삶과 일상(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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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3일 ~ 2월 12일 주간일기
2024년 2월 3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곧장 집으로 오늘은 약속이 있는 날 친구와 친구 동창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만나기로 한 날 11시경 우리집으로 온 친구랑 잠시 몸을 녹인 후 우리 아파트 정문 쪽에서 만나 친구 동창의 승용차로 식당으로 이동 식당 이름과 음식 이름은 까먹었다. ㅋㅋ 맛나게 먹고는 곧장 둔산동 옻골마을로 쓩 마을을 한 바퀴 휘돌아 본 후 몇 컷의 사진을 담았지만... 양에 차지 않아서 커피를 마시려 가자는 친구에게 둘이 마시고 있으면 난 후딱 사진을 담고는 올 께 하였더니... 함께 왔으니 함께 행동해야 한다며, 안 된다고 한다....ㅠ.ㅠ 따뜻한 봄날에 다시 만나 들리기로 하고 입구 쪽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시고는 동구에 살고 있는 친구를 먼저 내려주고 친구의..
2024.02.13 -
이해 불가한 이웃블로그와 설날 인사드립니다.
위와 같이 분명 로그인을 하고 들어왔는데, 로그인하여 댓글 남기러 가기.... 라면서 재 로그인 하라는 멘트가 뜹니다. 아니면 위와 같이 뜨기도 하고요. 더욱 황당한 건 비공개 연결이 아닙니다. 라고 뜨네요...ㅠ.ㅠ 전 분명 정식으로 들어왔는데.... 도대체 로그인을 몇번을 하라는 건지?? 했는데, 뭘해!~ 안해 하고 나오죠. ㅋㅋ 댓글 작성을 허용하지 않은 글입니다. 하기에 그런가 하였더니 다른 이웃님들의 댓글이 보이는 건 또 뭐지요!?? 지정한 스팸필터에 의해 등록이 제한 되었습니다. 블로그 주인이 저를 스팸필터로 분류해 놓으신건가요? 또 황당하게도 분명 댓글 창은 보이는데, 글을 쓰려고 커서를 아무리 클릭해도 아무 반응이 없어서 되돌아 나오는 경유....ㅠ.ㅠ 더 황당한 건 댓글을 다 적고 확인을..
2024.02.04 -
2024년 1월 27일 ~ 2월 2일 주간일기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푸른초장교회 2층에서 수업을 하였는데, 그곳은 난방이 오래되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서 늘 춥다, 춥다 하면서 계속하다가 이곳으로 옮겨서 하기로 했다. 겨울철뿐 아니라 아예 이곳에서 수업 하자고 약속. 일찍 간다고 갔지만, 먼저 오신 회원 권사님 두 분과 선생님 그리고 나 나는 어디 있을까요? ㅎㅎ 맞아요. 사진 찍느라 전 없지요. ㅋ 조금 있다가 다들 오시면 찍어야지 해놓고 깜빡하고 그냥 돌아왔다. 암튼 요즘은 깜빡이가 쉴 새 없이 함께 하자 해서 떼 놓으려니 힘든다....ㅠ.ㅠ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교회로 향하는 날은 발걸음부터가 다르다. 가볍다고 해야 하나 사푼사푼 이다. 예배를 마친 후 5층 헤븐에서 뷔페식 점심과 커피로 교우들과의 교제 시간도 가졌다. 얼마..
2024.02.03 -
2024년 1월 20일 ~ 1월 26일 주간일기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도 마치고, 약간의 연습 그리곤 언제나처럼 후다닥 집 아이들 전화와 친구의 전화를 받으며, 담아온 자료로 포스팅 준비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거룩 거룩 거룩한 날 주님의 날 주일이다. 주님의 집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다. 건널목을 건너기 전 보이는 교회의 모습을 담으며 자랑스럽다. 찬양과 기도로 예배를 마친 후 4층 헤븐에 들려 뷔페식 점심을 줄기 모임 '젊음의 행진' 교우님들과의 식사 시간도 식사를 마친 후 커피 봉사를 해주시는 남성도 님들이 가져다주시는 아메리카노 마시며 즐기는 이 순간도 놓칠 수 없다. 그러나, 오래는 함께 하지 못한다. 아쉬움을 남긴 채 2층 도서관으로 자원봉사를 하러 내려가는 발걸음도 행..
2024.01.27 -
2024년 1월 13일 ~ 1월 19일 주간일기
2024년 1월 13일 일요일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오늘은 스스로 남았다. 이왕 시작한 거 이젠 좀 더 열심을 내고 싶어서...그러나, 5분도 되기 전 마음이 변했다. ㅎㅎ 오늘은 그만하고 갈래요. 하고는 짐을 챙겨 나옴 ㅋ 집 아랫목에 꿀을 묻어둔 것도 아니면서 아무래도 난 열정이 부족한가 보다. 별다른 할 일이 있어서 온 것이 아니니 그냥 무료하다. 좀 더 하고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 때쯤 내당동 친구의 전화 "지금 뭐 해요. 우쿨렐레는 하고 왔어요" "지금은 놀고 있고요. 우쿨렐레는 하고 왔어요"ㅎㅎ 전화를 받으니, 갑자기 보고 싶다. 안 오실래요. 하고 꼬셨다. ㅋㅋ 산책하러 오시라고 역시 마음이 약한 친구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갈게요. 하네요. 오시면서 빈손이 아니다. 짱구 김 먹어본..
2024.01.20 -
2024년 1월 6일 ~ 1월 12일 주간일기
2024년 1월 6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앞 베란다를 내다보니, 금호강 물안개가 뽀얗게 환상적인 전경을 보여주었다. 얼른 안방으로 휴대폰을 들고 찰칵찰칵 여러 컷을 담았다. 물안개 위로 일렬로 나는 새도 담고, 훤하게 밝아오는 일출도 담았다. 신나는 하루가 시작될 것 같다. 우쿨렐레 강습을 받고, 집으로 별다른 일 없이 그냥 지나가나 할 오후 무렵 내당동 친구의 전화 "뭐해요?" 그냥 집에 있다고 했다. "지금 어디예요?" 볼일을 보려 내려왔다가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기에 우린 서로 금방 의기가 투합. 만나기로 약속 이왕 나셨으니, 우리 집까지 오시라고 했다. 서둘러 준비해서 강창역으로 마중. 반갑게 만나, 곧장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산책로로 향했다. 산책로를 걷다가 의자에 앉아 얘기도 나누며 시간 가는 ..
202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