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열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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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구수목원 분재원 국화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대곡동) [분재원 출입구] 이곳 분재원의 난방을 위해 출입문 사용이 어려우니 옆 희귀식물원입구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 평소에는 닫아 두지만, 축제기간이라 열어둔듯 하다. 축제는 어제로 끝났지만, 왠 횅재 오늘도 활짝 열어두었네요.^^ [분재원 출입구에서 담은 전경] [전시해둔 분재 작품] [분재원 내부 전경] 전시실 중앙에는 분재 종류 좌우측 통로옆 온실벽 쪽으로는 대국을 전시해 두었다. [분재원 맨 뒤쪽 전시된 국화 작품] 좌우측에 전시된 대국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소개합니다. [실국화 종류 애니메이션 편집] 꽃말 : 정조, 청순 실을 늘어뜨린 것 같은 모습으로 피어난다고 실국화라고 부른다. [대국 종류 애니메이션 편..
2016.11.15 -
2016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대곡동)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잔디광장과 주변 소개] 대구수목원은 생활쓰레기의 투기로 악취가 진동하던 기존의 쓰래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탈바꿈 시킴으로써, 토지이용 효율을 제공하고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였으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재 탄생하게 된 뜻깊은 곳이다. [대구수목원 종합안내도] 1. 침엽수원 2. 야생초화원 3. 화목원 4. 시목원 5. 활엽수원 6. 습지원 7. 잔디광장 8. 약초원 9. 선인장온실 10. 분재원 11. 시화원 12. 무궁화화원 13. 약용식물원 14. 유실수원 15. 기념식수원 16. 염료식물원 17. 철쭉원 18. 죽림원 19. 방향식물원 20. 괴석원 21. 산책로 22. 산림문화전시관 [수목원 입구 계단] 국화전시회를 보기 위해 많은..
2016.11.14 -
대구 팔공산 수태골 단풍길
소재지 : 대구직할시 동구 용수동 매주 월요일은 짝꿍의 풍수강의가 있는 날. 이날은 강의가 끝나는대로 집으로 직행. 가끔은 팔공산으로 드라이브겸 점심을 먹으려 가기도 한다.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다. 점심도 먹을겸, 단풍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팔공산으로 내쳐 달렸다. 그랬는데, 생각지도 못하였던 늦가을 절정의 단풍을 만났다.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줄지어 선 단풍나무들이 저마다의 고운 빛깔로 자태를 뽑내고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지요. 우선 배를 채워야겠기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가끔 들리는 단골집 칼국수집으로.... 점심을 먹은 후 파계로로 바로 빠지지 않고, 왔던 길로 되돌아 갔다. 왜냐구요? 단풍 사진 찍으려~~ 수태골 제3주차장에 주차 해 놓고 맘껏 스맛폰에 단풍을 담기 시작 아래로, 위로 자리를..
2016.11.08 -
해평 금호연지와 부용정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 답사길에 지나치게 된 금오연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우선 주차를 해 놓고, 손쉬운 스맛폰만 들도 종종걸음 하였다. 아직은 개화때가 덜 되어 드문드문 피기 시작하는 연꽃 [좌측에서 담은 芙蓉亭(부용정) 전경] 사실은 이 부용정의 모습을 보고, 잠시 머물게 되었다. 금오연지의 이모저모의 전경을 담아 소개해 봅니다. [芙蓉亭(부용정) 현판] [芙蓉亭(부용정)]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의 글은 읽지 않고, 스맛폰에 담고 되돌아왔기에... 이제야 자세히 읽어보고 알게된 가시연꽃 윗쪽으로 올라가면 가시연꽃 제배지가 있다는데... 시간에 쫓겨 총총이 돌아옴이 아쉬웠지만, 알았다해도 들리진 못하였을것 같다. 왜냐면 굵은 빗방울이 조금씩 뿌리기 시작하였기에... [산책길] ..
2016.07.02 -
七變花(칠변화)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 꽃 이름 아셔요.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은 없지만, 이름에 얽힌 얘기가 전설처럼 들리는 이 꽃의 이름은 난타나 또는 칠변화라 부른다 합니다. 왜냐구요? 꽃이 피면서 7번 색을 바꾸어가며 핀다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7가지 색으로 피는건 아니구요. 작은 꽃송이가 뭉쳐서 피기시작하여 만개할 때까지 7가지 색상으로 변한다하여 七變花(칠변화)라 부른다 합니다. 꽃말 :엄숙. 엄격. 나를 잊지 마세요. 특히 이 식물은 꽃에서 뿐 아니라 잎에서도 향기가 나며, 우리나라에는 1909∼26년 정도에 들어와서 온실에서 키우고 있다 합니다. 꽃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심지만 원산지에서는 잡초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높이는 0.3~2m정도로 자라고 잎은 2.5~3cm정도입니다. 잎의 모양은..
2016.06.10 -
대엽 풍란
골목길이 시작되는 곳 좌측으로 구입한 옷을 몸에 맞게 고쳐 입는 단골집이있다. 주인이 꽃을 너무 좋아해서 가계 안쪽 작은 문을 열어보면 식물원이 따로 없다. 그때마다 디카로 아니면 스맛폰으로 담아 오기를 좋아한다. 그래서일까? 고운 꽃이 펴 있으면 지나치는 나를 보고 가끔은 문을 열고 꽃이 폈는데요. 하기도 한다. 그럼 난 또 자석에 이끌리듯 들어가서 담아오지요. 이번엔 대엽풍란의 자태에 반해 스맛폰에 담아왔습니다. 이웃님과 함께하기 위해 소개합니다. 목요일을 대엽풍란과 함께하시며 건강하고 기쁜 날 되셔요.^^
20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