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와 휴게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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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中仙岩(중선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704-2 [중선암 내려가는 표시 팻말] 이곳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비록 사유지지만,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내판 전경] [안내판 글 내용] [계곡을 이어주는 출렁 다리] [출렁다리] 건너가 보았습니다. 중선암으로 가는 길인가 하고... [출렁다리 끝] 그랬는데, 다리끝에는 더 이상 가지 못하게 줄을 쳐 놓았다. 중선암으로 가는 길은 아닌가 보다. [다리위에서 담은 아랫쪽 전경] 아랫쪽을 보니, 계곡쪽으로 내려가는 돌계단도 희미하게 보이지만, 더 이상은 가지 못하게 하니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출렁다리 위에서 담은 아래쪽 계곡] [출렁다리 위에서 담은 윗쪽 계곡] [출렁다리에서 인증샷] 다리를 건너오는 제게 짝꿍은 또 그기서라 하..
2015.11.12 -
臨津閣 國民觀光地(임진각 국민관광지)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1253-3 [平和(평화)의 種閣(종각) 전경]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관광지며,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가슴아픈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는 6.25전쟁. 그 전쟁의 아픔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곳이 판문점이며, 판문점으로들어가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최북단 장소가 임진각이다. 임진강에서 임진각이란 이름을 따 왔다 한다. 1972년 임진각이 세워지면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이 곳에는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관한 각종 자료와 한국전쟁에 관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통일의 횃불, 철도중단점, 경기도북한관, 망향의 노래비, 망배단등이 있으며, 임진강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경의선과 근처엔 돌아올 수 없는 다리가 있다. [망향의 노래 비] 자유로에 접어..
2015.11.12 -
단양팔경 下仙岩(하선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하선암 계곡 윗 도로 옆 넓은 공간] 안내판과 안내도가 즐비하게 세워져 있는 이곳에 주차를 해 두고 앞쪽 도로 건너 돌계단을 내려가면 하선암이다. [안내판 글 내용] [하선암 안내표석] [하선암 안내도] [도로에서 내려가는 돌계단] 단양천 하류에서 올라오면 삼선구곡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기암으로 退溪(퇴계) 李滉(이황)이 '속세를 떠난 듯한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고 극찬했던 명승지다. 한강 지류 우화천을 따라 단양 남쪽 12㎞ 지점에 下仙巖(하선암). 中仙巖(중선암). 上仙巖(상선암)이 차례로 있다. 오늘은 우선 하선암부터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
2015.11.11 -
단양팔경 舍人巖(사인암)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명승 제47호 [사인암 안내 팻말] 옛사람들은 '무슨무슨 팔경'을 이름지어 부르길 좋아하였지만, 단양팔경은 관동팔경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고히 인정받은 경승지이다. 소백산맥 줄기와 남한강 및 그 지류가 엮어내는 단양의 풍광은 산과 물이 어울려 보기 드물게 빼어난 곳이다. 사인암 앞쪽에 있는 암석 이곳이 사인암인가 하였더니... 아니라 하네요. 무슨 무슨 암이란 이름을 알려주었는데.... 앞 두자는 까먹어버렸어요...ㅠ.ㅠ 다리를 건너 더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舍人巖(사인암) 다시 걸음을 재촉하였다. [舍人巖(사인암)] 舍人巖(사인암)은 단양팔경 중에서도 손꼽히는 경승지이다. 깎아지른 암벽이 하늘에서 내려뜨린 병풍처럼 서 있다. 치솟은 바위벽은 가로세로로 금이 ..
2015.11.10 -
단양팔경 石門(석문)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산 20-35 명승 제45호 [이향정 전경] 단양 삼봉을 본 후 가까운 곳에 있는 석문을 보기위해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석문으로 오르는 입구쪽 전경] 꽃으로 장식된 꽃벽이 아름다워 담아 보았습니다. [도담삼봉 춤추는 음악분수] 당분간 쉰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관광철인데, 춤추는 음악 분수 볼 수 있는 기회가 닿지 않았다. [석문 오르는 계단 입구] 석문을 보기 위해서 높은 경사지에 설치된 계단을 10분~15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계단은 구비돌면 다시 또 이어지고... 석문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숨이 가파르지만, 오를 수 밖에 없다.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네요. 난간을 잡고 오르면서도 두어번 쉬었답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내려다 본 주자창 전경 [이..
2015.11.09 -
단양 嶋潭三峰(도담삼봉)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명승 제44호 嶋潭三峰(도담삼봉)은 丹陽八景(단양팔경)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다. 1박 2일 팀에서도 다녀갔다는 인증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도담삼봉 안내도와 안내판 글 내용]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嶋潭三峰(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
20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