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러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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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 갤러리 이영재 도자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갤러리 안내 팻말] [이영재 도자전 전시장 전경] 신세계 백화점 8층 부페 올반에서 계모임 한다기에 집에서 가깝긴하지만, 넉넉한 시간에 출발. 약속시간보다 이르게 도착 지인들을 기다리며, 이곳저곳을 기웃기웃 그러다가 우연히 갤러리에서 하는 도자전을 구경하게 되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치리요. 얼른 스맛폰으로 담기시작. 담아온 도자전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감상해 보셔요.^^
2017.09.15 -
대엽풍란
풍란은 크게 대엽풍란과 소엽풍란과 나뉘는데 잎과의 크기로 나뉘어 불려진다. 風蘭(풍란), 이름처럼 바람을 먹고 산대요. 바람이 잘 통하고 공중습도가 높은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높은 바위 위나 나무 위의 깨끗한 곳에서 그윽한 향을 풍기며 고고히 살아간다 해서 仙草(선초)라 부르며, 시인묵객들이 처마끝에 매달아 놓고 풍류를 즐겼다고 해서 軒蘭(헌란)이라고도 부른다 합니다. 흔히들 잎이 넓은 것은 大葉風蘭(대엽풍란), 잎이 좁은 것은 小葉風蘭(소엽풍란, 세엽풍란)이라 구분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며 대엽풍란은 나도풍란(Aerides japonicum Reichbfil), 소엽풍란(세엽풍란)은 風蘭(풍란)이라 부르는 것이 맞는 것이라 합니다. 꽃은 6∼8월에 연한 녹백색으로 피는데, 뿌리에서 바로 ..
2015.08.08 -
하늘을 능히 이기는 꽃 능소화
꿀풀목 능소화과의 식물로 학명은 Campsis grandiflora이며, 이름은 능소화 또는 어사화, 양반꽃 등으로 불리웠다. 능소화를 '어사화'라고도 불렀던 것은 장원급제를 한 사람의 화관에 꽂았기 때문이며, 조선시대에는 '양반꽃'이라 하여, 상민의 집에 심으면 잡아다가 곤장을 칠 만큼 엄격하게 양반집 정원에만 허용하였다 한다. 또는 이 능소화를 '구중궁궐 꽃'이라 부른다. 이렇게 부르는 것은 능소화에 얽힌 슬픈 전설 때문이다. 꽃말은 '영광', '명예'이다. 업신여길 凌(능), 하늘 宵(소), 꽃 花(화) '하늘을 능히 이기는 꽃' 이란 뜻을 지닌 凌宵花(능소화) 그 이름처럼 고고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것 같다. 다섯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것 같지만, 모두가 한 데 붙어 있는 통꽃이므로 질 때도..
2015.07.18 -
소엽 풍란
앞베란다에 키우던 소엽 풍란이 어느새 꽃을 피웠습니다. 요리 조리 고운 모습을 담아 올려봅니다.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