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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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겠습니다.
아이들 큰 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강원도 동해까지 큰 아들과 함께 다녀오려합니다.이번 주말까지 쉬거나, 아니면....오늘 내일은 잠시 쉬어야겠습니다.공감과 댓글은 닫아두었습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에도 댓글 쓰지 말아주셔요.다녀와서도 답글이나 방문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제가 많이 죄송하고 미안할 것 같아서 부탁드립니다. 이르게 떠나야하기에 어제까지 들리신 분에게도 답글과 방문 하지 못하고 갑니다.다녀와서 어제들려주신 분들께는 늦어도 천천히 답글과 방문하겠습니다.
2024.09.26 -
강원도 춘천 남이나라 공화국 남이섬
제이드가든 식물원을 둘러본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한 지인이 춘천에 왔으니 춘천 닭갈비를 먹어야 한다며 가자고 한 식당이 신기루, 강재준, 박승희 씨가 극찬한 숯불닭갈비 전문점 맛집 '양지촌'이었다. 전국 힐링 맛집 순례 TV 방송프로 '맛있는 수다'에 소개된 맛집 이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네요. 적당한 자리에 주차해 놓고 양지촌으로 갔다. 실내보다는 야외의 자리가 나은지, 앞장서서 지인이 인도하는 대로 넓은 잔디마당 한쪽으로 포장을 친 야외 좌석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주문 춘천은 아직 빈 터가 많은가보다. 이곳 식당 유리창을 통해 본 바깥 공간이 넓어서 좋다. 식사가 나오기 전 담아 본 식당 넓은 잔디 뜰 가운데에 장식해 둔 설치물이 눈에 띄어 담아보았죠. 담고 ..
2022.11.11 -
강원도 춘천 제이드 가든
1박 2일 일정으로 새벽 6시에 만나 네비에 주소를 적어 넣고 달렸다. 어제 넣고 올까? 생각했지만, 가다가 넣지 하는 맘으로 왔더니 기름이 달랑달랑 안동 휴게소에 들렸다. 내린 김에 화장실도 가고, 주변도 잠시 둘러보았다. 자세히 살펴보셔요. 작은 하회탈이 모여서 큰 하회탈 작품이 된 거에요. 전 예전에도 보았지만, 행여 못 보신 이웃님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어 담아와서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차 기름이 아니라 우리 배를 채우기 위해 들렸죠. ㅎㅎ 아침을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너무 이른 시간이라 텅 빈 식당 우린 한식과 중식도 건너뛰고 분식을 먹었다.^^ 아무도 없으니 초아만 신이 났다. 음식 사진도 담고 주변도 살펴보고 이번엔 잊지 않고 담은 음식 사진 내 자신에게 너무 잘했어! 아주 잘했어!~ 하고 ..
2022.11.10 -
시누(형님)의 영전에
시누(형님)의 별세 소식을 장조카에게 전해 듣고 그제 아침 일찍 강원도 동해로 출발했습니다. 세월은 무심하게 흘러 6남매였던 남편의 가족 중 이제 막내 시누(형님)와 막내아들(남편)만 남았습니다. 장지까지 따라가고 싶지만, 남편의 건강이 여의치 않아 당일로 돌아왔습니다. 동생이 건강하지 못하여 걱정된다면서 "나보다 더 오래 살아야 한다. 나 먼저 가면 안 된다."라며 당부를 하셨지요. 옆에서 듣는 제 가슴이 미어지는 듯 하였습니다. "형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인사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는 그냥 내쳐 쉬고 싶습니다. 형님을 닮은 쑥갓꽃 한 송이 형님의 영전에 바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019.07.11 -
隱隱堂(은은당) 조린. 拙翁(졸옹) 조성립 묘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도로쪽에서 담은 은은당 조린 묘역 전경] [묘 입구쪽 은은당 조린 神道碑(신도비) 전경] 전쟁의 참상은 신도비도 피해갈 수 없었나보다 총탄 흔적이 남아 있는 비에는 행 용양위 부호군이라 쓰여있다. 묘 입구쪽에 세워진 신도비(묘갈)은 1629년 7월에 세워진 것으로 鄭經世(정경세)가 비문의 글을 지었고, 李弘胄(이홍주)와 金尙容(김상용)이 각각 비문의 글씨와 篆書(전서)를 썼다 합니다. [神道碑(신도비) 螭首(이수) 앞면] [神道碑(신도비) 螭首(이수) 옆면] [神道碑(신도비) 螭首(이수) 뒤면] [神道碑(신도비) 龜趺(귀부)] 碑(비)는 다양한 기능과 성격을 가지고 여러 가지 재료로 세워졌다. 石碑(석비)는 처음에는 돌로 비신만 세우는 단조로운 형태에서 기술의 발..
2019.05.22 -
동인의 영수 金孝元(김효원) 묘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226 [좌 아버지 金弘遇(김홍우) 신도비 / 우 성암 金孝元(김효원) 묘갈] 동인의 영수였던 성암 김효원의 묘소 아래쪽 마을 입구에는 아버지 김홍우 신도비와 성암 김효원 묘갈이 세워져 있다. [성암 金孝元(김효원) 묘갈] 묘갈은 무늬가 없는 백색의 받침돌에 화강암의 碑身(비신)과 팔작지붕 형태의 뚜껑돌을 올렸다. 순조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비문은 許穆(허목)이 글자를 썼다. 비문은 마모가 심하여 보이지 않는다. [아랫쪽 에서 담은 묘역 전경] 신도비와 묘갈이 있는 곳으로는 올라갈 길이 보이지 않아 마을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갔지만, 묘소로 통하는 길은 보이지 않았다. 되돌아 신도비와 묘갈이 있던 곳으로 왔지만, 오르는 길은 보이지 않았다. 묘갈 뒤쪽으로 ..
20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