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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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행복마을 3호 벽화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온천길 23 [입구 좌측 주차장에서 담은 용암온천 전경] 온전을 하기 위해 온 건 아니고요. 운동 후 청도 송금면 가로수 감나무의 감을 담기 위해 가는 길에 청도 매전면 처진소나무도 담고, 점심을 먹기위해 용암온천 앞쪽 식당가에서 추어탕을 먹으려 들렸다. [청도 용암온천(베니키아 호텔)] [온천 앞 수정식당] 수정식당에 들려 추어탕을 먹고, 오는 길에 본 용암온천 근처 동네 골목 벽에 그려진 벽화를 보았기에.. 여기까지 왔으니, 담아 가야겠다 생각하고 남편에게 말하곤 곧장 바쁜 걸음을 했다. 우선 수정식당 벽에 그려진 벽화부터 소개합니다. 청도는 어딜가나 감나무를 쉽게 만난 수 있다. 수정식당 벽화를 소개하였으니 이젠 행복마을 3호의 마을 벽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
2017.10.24 -
청도 매전면 처진소나무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151-6 천연기념물 제295호 모처럼 여유롭게 청도 송금면의 가로수 감나무를 담을까하고 길을 나섰다. 매전면을 지나다가 예전에 담았던 처진소나무옆을 지나며 다시 담고 싶어서 잠시 주차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다. 그만큼 우리 주위에 흔하고 수천 년 동안 한반도에 자리 잡고 살아오면서 민족과 애환을 함께한 이유일 것이다. 다른 침엽수가 대부분 단일 종인 것에 비하여 소나무는 여러 품종이 있다. 이곳에 자라는 소나무는 이름 그대로 가지가 밑으로 늘어져 자라는 것이 특징이라한다. 운문사로 가는 도로 아래 유천강쪽으로 자리하고 있다.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져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늘어진 가지가 버드나무를 닮았..
2017.10.23 -
옥연지 송해공원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산 49-1 [주차장에서 담은 송해공원 전경]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서 조성한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씨와 결혼하였다. [공원 입구쪽 과 주차장 전경] 주차장에서 공원 입구로 가는 길에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세워져 있으니 이곳에도 들려 구경도 하시고, 구입도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송해공원 전경]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송해공원]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1983년 옥연지가 보이는 산기슭에 본인의 묘자리를 마련하였다 한다. [송해선생 캐리어쳐 상 포토존] 달성군은 이러한 인연으로 옥연지 일대에 조성하는 공..
2017.10.21 -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주차장 옆 화장실] 보국사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2개 나란히 간격을 두고 세워져 있었다. 처음부터 이곳에 자리한 옛 화장실과 송해공원을 만들며, 새로 만든 둘레길 화장실 설마 이곳이 화장실은 아니겠지 하고 화장실이라 적혀 있었지만, 읽어보지도 않고, 사람들이 들어가는 옆 구 화장실에 들렸다. 이곳이 훨 좋은데... 나와 같은 사람도 많네요. 새로운 화장실에 들리는 사람보다 옛 화장실에 들리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보면..ㅎㅎ [달성군 관광안내도와 주요 관광지 안내판 전경] 크게 담아 올려보았지만, 읽을 수 없는 것은 매 한가지네요..ㅠ.ㅠ [보국사 극락교] 극락교를 건너면 좌측으로 보국사가 있었지만, 주차한 곳에서 쉬면서 기다리겠다는 남편 서둘러 다녀와야하니 언..
2017.10.20 -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팔공산 가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오전 복지관 운동을 마치고 약속한 시간에 만나 드라이브도 할 겸 점심도 먹을 겸 팔공산으로 달렸다. 팔공산 온천 관광호텔 입구 쪽 근처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 앞 도로 옆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담기 위해 잠시 주차 아래위 쪽의 도로변 가을을 담기 시작 며칠 전 들렸을 때와 다르게 가을은 점점 깊어가는 듯 하다. 아래쪽은 가을 단풍이 제대로 들어가는데... 이곳은 아직 가을이 물들기 전이다. 어디서 담느냐에 따라 이렇게 색상이 달라 보이기도 한다. 달리다 다시 차를 세우고 담고 다시 또 담아 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우린 단풍길 드라이브를 먼저하고 식사는 그 후에 하였지요. 아마도 식사보다는 단풍길 구경에 더 고팠나 봅니다.^^ 점심때가 약간 지나서일까? 손님이 없..
2017.10.19 -
이번 주는 쉴까 합니다.
별다른 일이 있어서는 아닙니다. 남편의 건강으로 운동과 가까운 곳 드라이브 정도 답사 여행은 나가지 못하니 올릴 자료가 없기도 하고. 괜찮을 것 같다면서, 1박 2일 먼 여행을 다녀오자 합니다. 이번엔 답사가 아닌, 쉬엄쉬엄 하룻밤 묵으며, 다녀오자 합니다. 아무 말도 없이 오래도록 블로그를 비우면 염려해주실 이웃님들이 계실 것 같아서 보고 드립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안녕요!~~~^^
20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