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 Exhibitio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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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KWON, KI-CHUL) / Solo Exhibition
나의 작품은 10년 주기로 작업실의 환경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변해왔다.30대의 '소리' 40대 '어이쿠 봄간다' 50대 '어이쿠' 그리고 최근 3년전부터 '무제'라는 주제로 나의 내면을 거울삼아 작업하고 있다.'의미 없는'은 말뜻의 문법, 즉 생각이 그림으로 옮겨 가는데 '폭넓은 역설'이라고 보면 된다.팸플릿에서 옮겨 적은 작가노트 대구은행 본점 DGB GALLERYKWON, KI-CHUL / Solo Exhibition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필독 사항@ *블로그의 보다 나은 소통 환경을 위하여 상기 본문의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복사 글”과 또는 “단순 인사성 비밀댓글”은 절대 사양하며 차단 및 삭제하겠으니, 오해없는 양해바랍니다.*
2024.05.08 -
아트지앤지 기획 / 김병관 / Solo Exhibition
대구은행 본점 별관 DGB 갤러리 아트지앤지 기획 김병관(KIM, BYUNG-KWAN) Solo Exhibition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10.30 -
김홍광 개인전 23회 / Solo Exhibition
쌀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작가입니다. 예로부터 쌀은 우리 민족의 에너지원이고 백의민족의 순수 색이며 모든 경조사에 현금 대신 정을 나누는 마음의 징표였다. 쌀은 농부에게 환희, 기쁨, 사랑, 희망이었고 우린 이 모든 것을 먹고 자란 것이다.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도 쌀이 주식인 밥심으로 이루 낸 역사였으며 많고 적음이 빈부의 차이였고 나라의 흥망성쇠가 좌우되기도 했으며 작은 쌀 알들이 백성의 민심이며 단합된 민족의 역사이고 정이였다. 이는 우리 민족을 닮은 순결하면서도 강인한 쌀을 아름다운 미술이란 작품에 담아 마음으로 나마 어머니의 따뜻한 정과 만석꾼의 풍요로운 포만감 그리고 작은 공간이지만 우주보다 넓고 강한 에너지를 감상자들에게 전해드리고자 긴 시간 벼를 키우는 농부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2023.04.21 -
아트지앤지 기획 / DGB갤러리 / Solo Exhibition
눈 내리는 세안도 대작이었으나, 이곳에서는 보여주는 크기가 작아 작품속 사슴을 따로 담아 아래에 소개해 봅니다. 이 외에도 작품속 그림을 아래에 크게해서 소개하였습니다. 즐감하셔요.^^ ‘임모(臨摹)’는 원작을 필법에 따라 충실히 베끼는 것을 의미한다. 임모의 목적은 고전연구에 있기 때문에 형체만이 아닌 화의(畵意)를 베끼는 게 요체다. 서울대 미대 회화과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장용주 작가는 ‘임모’ 분야의 전문가다. 우리나라의 전통적 소재인 고구려벽화나 민화를 모사한다. 전통적 소재를 모사하는 것은 ‘우리 정서의 원천’을 찾아내는 행위다. 작가는 꽃, 산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민화를 모사하면서 자연적인 삶으로의 회귀라는 과거의 정서를 표현한다. 1990년대 고구려고분벽화의 빛바랜 벽색깔을 재현하..
2021.09.27 -
아트지앤지 기획 / DGB갤러리 / 이우림 개인전
아주 가끔씩 지하철2호선을 타고 대구은행 본점 DGB갤러리에 들리곤 한다. 오늘도 갑짜기 어떤 화가의 작품이 걸려 있을지 궁금하여 집을 나섰다. 강창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대구은행본점역에서 내려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오르면 곧장 대구은행 본점건물이 눈 앞을 막아선다. 은행본점은 그대로 통과 주차장쪽에 있는 DGB갤러리로 향하지요. 역시 예감은 틀리지 않았네요. 화려한 작품이 저를 맞아주었답니다. DGB갤러리는 2001년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본점은 은행에 볼일을 보려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처럼 갤러리의 작품을 보기위해 들리는 사람들도 있으실거에요. 첫 출입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 벽면 가득 커다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우선 전시된 작품을 담고 안쪽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작품..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