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 11월 22일 주간 일기
2024년 1월 16일 토요일 남편이 계실 때 좋아하셔서 잘 해 드렸던 밥 누름 죽참기름을 두르고 밥을 넣어 중불에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한소끔 끓여서 내면 고소하고 맛있는 밥 누름 죽이 된다. 밥을 먹기가 아직도 불편하다.오늘은 나를 위해 밥 누름 죽을 끓여서 아침 해결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망고식스에 들러,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 후집으로 친구가 자기 집 옆 남산교회에서 찬양콘서트를 한다면서시간 되면 나올래? 카톡으로 묻기에 OK 했다.오후 3시 공연이니 2시 반쯤 만나면 되겠다 생각함. "어디야?""너희 집 앞"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집까지 갔느냐고 한다. 만나려는 장소에서 서로 못 보고 어긋나 버렸다. 시간이 넉넉하여 친구 집에 들어가서 쉬다가 시간이 되어남산교회 본당에서 찬양콘서트 공..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