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올해의 청년작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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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올해의 청년작가 / 김재욱 / 일월(日月)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 전시는 최근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판화를 비롯해 나무 조각, 미디어파사드 등 희소한 매체에 주목하여 미술계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을 조명한다. 첨단 기술로 뉴미디어를 실험하고 있는 김재욱 작가는 문화비축기지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인천공항, 서울시청, 롯데백화점 대구점, 계산오거리 LED, 동성로 태왕 SPARK 빌딩 등 도시의 상징적인 건물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 작품을 선보여왔다. 우리나..
2021.08.03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 김현준 / 감춰둔 공간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 전시는 최근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판화를 비롯해 나무 조각, 미디어파사드 등 희소한 매체에 주목하여 미술계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을 조명한다. 김현준 작가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청년 나무조각가다. 그는 나무라는 소재를 깎고 다듬으며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품는 인간의 자아와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사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은행나무 중앙에 파인 홈을 LED를 결합한 평면 형식의 신..
2021.08.02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 정민재 / 불편한 틀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 전시는 최근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판화를 비롯해 나무 조각, 미디어파사드 등 희소한 매체에 주목하여 미술계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을 조명한다. 화분, 베란다, 식기, 수세미..., 정민제 작가는 이처럼 일상적인 소재에서 여성성을 수집하여 설치로 풀어낸다. 이러한 소재 속에는 엄마, 부인, 며느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동시대 여성의 모습과 다층적인 감정이 자리하고 있다...
2021.07.31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 정진경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 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정진경 작가는 판화적 요소를 공간으로 옮겨 판화 영역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2021.07.30 -
2021 올해의 청년작가 / 김동욱 / 내 마음은 바이올린
올해로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청년작가'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권위를 인정받은 청년 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2021년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에는 김동욱(판화), 정진경(판화), 정민제(서양화), 김현준(조소), 김재욱(영상) 등 5인이 선정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개인전을 펼친다. 올해 전시는 최근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판화를 비롯해 나무 조각, 미디어파사드 등 희소한 매체에 주목하여 미술계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을 조명한다. '세리크래피'라는 판화 기법을 탐구하고 있는 김동욱 작가는 일상적 풍경을 작가 개인의 경험과 인상, 감정으로 재구성하여 판화로 나타낸다. 오늘은 첫번째로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올해의 청년작가' 김동욱(판화)부터 소개를 해..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