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3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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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율리 마을 둘러보기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大廳(대청) 전경]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2호 大廳(대청)을 둘러보시려면 요기 클릭 대청 앞 잔디밭에는 2008년 국립민속박물관이 마을 조사를 실시했다는 표지석이 있다. 이 표지석에는 '돌담과 함께하는 부림의 터' '한밤마을' 등 두 권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적고 있다. [담너머로 담은 남천고택 전경]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4호 南川古宅(남천고택)을 둘러보시려면 요기 클릭 [敬義齋(경의재)] 敬義齋(경의재)를 둘러보시려면 요기 클릭 [缶林洪氏宗宅(부림홍씨종택) 표지석] 缶林洪氏宗宅(부림홍씨종택)을 둘러보시려면 요기 클릭 [전통민가 입간판] 철장으로 둘러쳐진 대문은 닫혀 있고, 먼 거리에 건물이 보였지만, 둘러볼 수 없다. 인기척도 없고, 주인을 불러서까지..
2017.11.03 -
대율리 南川古宅(남천고택)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768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4호 [대청 앞쪽에서 담은 남천고택(상매댁) 전경] 대율리 전통마을의 상징은 南川古宅(남천고택)으로, 上梅宅(상매댁) 또는 雙柏堂(쌍백당)등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마을을 돌다보면, 缶林洪氏(부림홍씨) 宗宅(종택) 이 따로 있지만, 그곳보다 이곳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남천고택(상매댁) 출입구와 돌거북과 안내판 전경] 마침 대문을 열고 나오시는 고택의 주인을 만나게 되었다. 대문을 닫고 자물통으로 채우려 하시기에 허락을 얻기위해 여쭈였지만, 외출중이기 때문이 아니라 외부인 출입을 금한다고 하신다. 속으론 약간 언잖았지만, 그럴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심 서운하긴하다. 이곳까지 와서 대문밖에서 거부를 당하였으니.....
2017.11.01 -
천사의 나팔소리 들어보셔요.
자주 들리는 팔공산 백안삼거리에서 동화사쪽으로 좌회전을해서 조금 올라가면 우측 옆 길가에 천사의 나팔꽃이 활짝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운전을 하며, 지나치는 길에 스치듯 보았지만, 멈추지 못하고 곧장 지나치게 되어 아쉬웠다. 꽃을 본 후 2번은 스치듯 지나쳤기에 오늘은 잊지 않고 꼭 담아와야겠다 마음을 먹었기에 갓길 한쪽으로 잠시 주차를 하였더니, 남편이 의아한 눈으로 날 본다. "왜 무슨 일?" "저 앞쪽 꽃 보이죠. 잠시 사진찍고 올게요" 하고는 폰을 들고 바쁜 걸음을 총총.. 예전같으면 생각도 못할 일..ㅎㅎ 난 요즘 자주 그 어려운것을 가끔 한다 말이지요. ㅋ 꽃이 피었다기보다는 주렁주렁 달렸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네요. 천사의 나팔꽃이란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하늘을 나는 천..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