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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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峯(학봉) 金誠一(김성일) 神道碑(신도비)와 墓傍石(묘방석)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 산75-3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2호 [학봉 김성일 신도비각 전경] 神道碑(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이며, 墓傍石(묘방석)은 墓(묘)의 바로 옆에 두어 墓(묘)의 주인공을 밝혀두는 것이다. 이 비는 조선시대 중기 柳成龍(유성룡)과 더불어 퇴계학파를 대표하였던 학봉 김성일 선생의 묘에서 약 50m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영남학파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이들 금석자료의 가치와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커진다. 신도비는 건립된 시기로 보면 경상북도 내에서 다른 비석에 비해 오래되었고, 규모가 거대하다. [신도비 머릿돌] 신도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신과 이수를 하나의 돌로 조각하여 세워놓았으며, 머릿돌에는..
2016.06.28 -
반남박씨 안동 입향조 박숙 묘와 德洞齋舍(덕동재사)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2리 640 [德洞齋舍(덕동재사) 전경] 안동입향조인 朴䃞(박숙)의 묘제를 위한 재실로 박숙 묘하에 있다. [우측에서 담은 德洞齋舍(덕동재사) 전경] 재사란 후손들이 조상의 묘를 수호하고 墓祭(묘제)를 받들기 위해 산소 아래나 가까운 곳에 지은 건물을 칭한다. [德洞齋(덕동재) 현판] [우측에서 담은 德洞齋舍(덕동재사)] 그 명칭에 있어서도 齋舍(재사), 齋室(재실), 齋宮(재궁), 齋閣(재각)등으로 다양하게 부르는데 대개 齋舍(재사)라 지칭한다. [德洞齋舍(덕동재사) 내부] 묘소와 묘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조선 중기에 창건하였는데, 오랜 세월지나면서 건물이 낡아져 새롭게 중수하였다 한다. [좌측에서 담은 德洞齋舍(덕동재사)] 이곳의 옛 지명이 '德洞(덕동)'이기 때문..
2016.06.22 -
고려말의 문신 남휘주, 남민생 부자 묘
소재재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재사쪽에서 담은 設壇(설단) 전경] 보통 재사의 누마루는 산소를 바라보는 법인데, 南興齋舍(남흥재사)는 '設壇(설단)'쪽을 바라보고 있다. 남흥재사를 둘러보지 못하여 궁금하시다면 요기 클릭하셔서 들려보셔요. [유허비와 설단기념비 전경] '壇(단)'은 묘를 확인하기 어렵고 실전되어 찾을 수 없을 때 조상을 모시는 '設壇(설단)'이다. 여러 분의 조상을 合祀(합사)하여 제사를 모실 경우도 '壇(단)'을 차려 놓는다. 이럴 때는 神主(신주)를 모실 수가 없다 한다. [설단기념비 글 내용] [유허비 전경] [묘소로 가는 길] 설단옆 도로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그곳을 조금 더 오르면 묘소로 가는 길이 있지만, 무성한 풀들이 우거져 자칫하면 ..
2016.06.21 -
이인화의병장생가(온계종택)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580 [이인화의병장생가(온계종택) 전경] 퇴계 이황선생의 형님이신 온계 이해선생께서 살림을 나신 집으로 삼백당 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溫溪先生舊宅(온계선생구택) 현판] [종택 삼문]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이인화의병장생가(온계종택) 솟을삼문 전경] [협분] 정문인 솟을 삼문은 닫혀 있고, 다행이 협문은 열려있었다. 온계종택 주인이신듯 하신 분이 주변 정리를 하시고 계시기에 양해를 구하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협문쪽에서 담은 전경] [안채 대문] 대문도 닫혀있었지만, 허락을 얻을때 안채에는 들리지 않기로 하였기에 그냥 통과~ [三柏堂(삼백당) 현판] [三柏堂(삼백당) 전경] 1520년경에 지어진 집으로 溫溪(온계) 李瀣(이해, 1496~..
2016.06.20 -
안동 南興齋舍(남흥재사)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535 경상북도 민속자료 28호 [입구쪽에서 담은 南興齋舍(남흥재사) 전경] 고려말의 문신 南輝珠(남휘주,1326∼1372) 南敏生(남민생, 1348∼1407) 부자의 묘를 보호하고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南興齋舍(남흥재사)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안내판 중국어 글 내용] [안내판 일본어 글 내용] [南興齋舍(남흥재사) 현판] [南興齋舍(남흥재사)] 1500년대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며, 南興寺(남흥사)의 법당을 개조한 것으로 이곳 지명을 따라 南興齋舍(남흥재사)라 하였다. 남흥재사의 또 하나 볼거리는 2층으로 된 건물이라합니다. 1층은 뒤주와 광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냉장고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여름에 음식이나 식량..
2016.06.18 -
月川書堂(월천서당)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539 경상북도 기념물 제41호 [서당 입구쪽 노거수(느티나무)] [노거수와 月川書堂(월천서당) 전경] 동부 2리에 속하는 月川里(월천리)는 우리말로 '달내'이므로 연음하여 '다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인 月川(월천) 趙穆(조목, 1524~1606)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당시 마을 이름이 月川(월천)이었다 합니다. 안동댐 건설로 마을의 대부분이 수몰되었으며, 현재 호수를 사이에 두고 예안면 부포 나루터와 마주보고 있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月川書堂(월천서당) 전경] 月川(월천) 趙穆(조목, 1524∼1606)선생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선생의 본관은 횡성(橫城), 자는 사경(士敬), 호는 월천(月川)이..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