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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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2
사랑은 2 진정한 사랑이란 나에게 그를 맞추기보다 내가 그에게로 맞추어가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고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사랑은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그의 뒤에서 가만히 미소 짓는 것입니다. 나보다 먼저 그를 어둠 속에선 보이지 않지만 늘 함께하는 그림자가 되어주는 겁니다. 몰래몰래 가만가만 그와 同化(동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월간 모던포엠,통권 14호,2004,11월호]
2016.02.19 -
충남 花巖寺(화암사)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202 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51호 [花巖寺(화암사)보호수] [花巖寺(화암사) 보호수 2] [보호수 안내팻말] [花巖寺(화암사) 입구 전경] 화암사의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삼국시대의 古刹(고찰)이라 한다. 화암사는 오서산 중턱에 위치하고 백제때 창건하였고 건물은 화순옹주의 부군이자 영의정 김홍경의 아들로 월성위인 김한신이 재건하고 중수한 것으로 추사선생 댁과는 인연이 깊은 절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조선영조의 부마가 되었을 때 別賜田(별사전)으로 분급된 일대의 田土(전토)에 포함되어 그 一門(일문)에 세습되었다 영조 28년(1752) 월성위가 중건하였으나 그후 대웅전은 燒失(소실)되고 요사채만 남아있다. 추사선생은 이곳 烏石山(오석산) ..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