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추어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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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4일 ~ 1월 10일 주간 일기
2025년 1월 4일 토요일 무엇에 홀린 듯 바쁘지도 않은데, 휴대폰을 집에 두고 그냥 내려왔다. 시동을 걸고 출발하려다가 생각이 났지만,다시 올라가서 가져오기엔 약속한 시간이 촉박하다.오늘은 그냥 가자. 주말 일기에 필요한 자료 사진도 담지 못하였다. 휴대폰이 없어서... ㅠ.ㅠ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카페 망고식스 계명점으로~ 망고식스 카페 주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그랬더니, 요즘은 항공 사진이 대세라면서 악보까지 세팅하여사진을 찍어주었지만, 왠지 내 스타일은 아닌 듯... 휴대폰을 달라고 해서 내 식대로 한 컷!!천천히 음미하며 마시고 조금 더 머물다 집으로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주무셨다. ㅎㅎ 2025년 1월 5일 일요일 2025년 새해 첫 주일예배평소의 주일보다 조금 더 경..
2025.01.11 -
2024년 12월 28일 ~ 2025년 1월 3일 주간 일기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늘 함께 하였던 우쿨렐레 회원인 망고식스 카페 주인은 오늘 불참. 이유는 '너무 추워서'라고 하지만, 몸살이 났거나 피곤이 쌓여서일 것 같다. 단순히 추워서라면 '추우면 밥도 안 먹나?'하고 가자고 하였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핑계고 다른 이유가 있는듯하여 혼자서 다녀옴. 지난주 약속한 오늘의 일정 칠성동 친구랑 반월당 적십자 병원 앞에서 12시 30분 만나 들안길 서민 갈비로 점심을 먹으려 감. 맛나게 점심을 먹었지만, 깜빡하고 첫 번 나온 돼지갈비와 함께 나온 음식은 담았지만, 나중 공깃밥과 함께 나온 된장찌개는 못 담았다. ㅎㅎ 무언가 한 가지는 빼먹어야 초아지, 역시 나답다. ㅋㅋ 점심 후 대구 미술관 아래쪽 길 덕천 418카레로 후식(?) 커피를 마시려 들렸다가..
2025.01.04 -
2024년 11월 23일 ~ 11월 29일 주간 일기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발표가 코앞인데도 초아는 천하태평이다. 잘 하시는 회원님들만 믿고 묻어가면 되겠지 하는 느긋함과그것도 안되면 살짝 빠져야지 하는 배짱으로 버티고 있다. ㅋㅋ 1시간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망고식스 카페 주인과 함께 망고식스 계명점으로"차 한잔하고 가셔요"이런 말이 없더라도 이젠 급한 볼일이 없는 한자연스럽게 카페에 들러 주인과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마신다.오늘도 당연한 듯 들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는 중카페 주인에게 카톡이 왔다. "커피 한잔하려 가려 하는데, 될까요?"우쿨렐레를 함께 하는 회원이며, 푸른 초장교회 함께 다니는권사님 두 분이 보낸 카톡 당연 OK 기회가 없어서 사드리지 못하였는데, 기회가 왔으니도착하신 두 분 권사님의 카페라테를 얼른 계산맛있는 단감이..
2024.11.30 -
2024년 10월 26일 ~ 11월 1일 주간 일기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 후 망고식스 계명점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회원을카페까지 태워 주고, 결혼식에 간다면서 곱게 차려입고 왔기에 시간이 없을 줄 알고그냥 돌아간다고 했더니 커피 마실 시간은 있다면서 함께 커피 한 잔 하고 가시라며 애교 있게 권하기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 마신 후 집으로~ 오후에는 친구의 초대로 '라이젤 포저 &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대구 콘서트 하우스 그랜드 홀에서 열리는 제35회 이건 음악회에 가기 위해대구 콘서트 하우스에서 4시 30분에 만나기로 약속약속 시간을 지키기 위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집 출발2호선을 타고 1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반월당역에서 내렸다. 시간이 이르기에 반월당역 근처에 사는 초대해 준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아직 준비..
2024.11.02 -
2024년 10월 5일 ~ 10월 11일 주간 일기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실력이 늘던 안 늘던 오늘도 우쿨렐레 수업하러 감. ㅎㅎ계절이 바뀌는 시기는 옷 입기가 참 어렵다.추울 것 같아서 바지와 티를 입었지만, 티만 입기가 좀그래서 등산용 조끼를 걸쳤더니, 늘 함께 하는 망고식스 카페 주인 00집사님이"등산 가셔요?" 하고 묻는다. ㅋㅋ"아니 그냥 걸쳤어" 했다. ㅎㅎ 그랬더니, "대명 유수지 가 보셨어요?""아니, 올해는 아직 못 갔어"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카페로 곧장 가지 않고, 들렸다가 가도 돼요? 하고 묻는다. 별다른 일이 없으니 그러자고 약속 우쿨렐레 수업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끌린다. ㅎㅎ 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오늘도 바쁘셔요?" 묻는 선생님의 말씀에 "네" 간단하게 대답하고 줄행랑~ ㅋㅋ 그리곤 대명 유수지로 달렸다. 아직은 ..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