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일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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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3일 ~ 11월 29일 주간 일기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발표가 코앞인데도 초아는 천하태평이다. 잘 하시는 회원님들만 믿고 묻어가면 되겠지 하는 느긋함과그것도 안되면 살짝 빠져야지 하는 배짱으로 버티고 있다. ㅋㅋ 1시간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망고식스 카페 주인과 함께 망고식스 계명점으로"차 한잔하고 가셔요"이런 말이 없더라도 이젠 급한 볼일이 없는 한자연스럽게 카페에 들러 주인과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마신다.오늘도 당연한 듯 들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는 중카페 주인에게 카톡이 왔다. "커피 한잔하려 가려 하는데, 될까요?"우쿨렐레를 함께 하는 회원이며, 푸른 초장교회 함께 다니는권사님 두 분이 보낸 카톡 당연 OK 기회가 없어서 사드리지 못하였는데, 기회가 왔으니도착하신 두 분 권사님의 카페라테를 얼른 계산맛있는 단감이..
2024.11.30 -
2024년 7월 13일 ~ 7월 19일 주간 일기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왔다리 갔다리 회원이지만,우쿨렐레 수업을 받으려 가야한다. 끼니를 때우듯이 참석(?) 한다. ㅎㅎ 오늘도 역시 같은 시간에 만나자고 해 놓고는 5분 더 이르게 도착40분인 줄 알았는데, 45분이었다.요즘 자주 착각하는 시간... 그래도 오늘은 5분 착각이었으니 다행이다. ㅎㅎ 우쿨렐레 수업을 마친 후 오늘도 역시 나머지 수업은 외면 ㅋㅋ돌아갈 준비 중인데, 옆 짝지 망고식스 계명점 주인이 휴대폰이 없다면서 내 휴대폰을 빌려서 전화를 걸어보고, 주변에서 울리는지 확인 후남편에게 전화 휴대폰을 어디선가 분실한 것 같다며 당황해한다. 우선 충천해 놓고 가져오지 않았는지 집부터 들러야 한다기에 집까지 동행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 동안 기다려도 내려오지 않는다.차 안에서 기..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