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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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武城書院(무성서원)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500 사적 제166호 [무성서원 안내팻말과 무성서원 입구 홍살문 전경] 무성서원은 崔致遠(최치원)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무성서원 입구 홍살문] 신라말 정강왕 1년 태산군수(태인)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푼 고운 최치원을 모신 生祠堂(생사당)인 泰山祠(태산사)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오랜 전통을 간직한 서원이다. 生祠堂(생사당):생존해 있는 사람을 모시는 사당 [홍살문쪽에서 담은 무성서원 전경] 본래 명칭은 태산서원이었으나 1696년(숙종 22년) 賜額(사액)을 받아 武城書院(무성서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홍살문 앞 우측 高直舍(고직사)] 고려 말 쇠약해졌다가 성종 14년(1483) 丁克仁(정극인)이 세운 鄕學堂(향학당)이 있던 지금의 자..
2019.04.08 -
泰仁古縣洞(태인 고현동) 鄕約(향약)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보물 제1181호 [洞閣(동각) 출입문] 단종비 정순왕후 태생지를 들려본 후 다음 답사지로 가려다가 앞쪽 허름해 보이는 집 대문 옆으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였다. 안내판을 보지 못하였다면, 아마도 그냥 지나쳤겠지요. 안내판을 보았으니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위해 다가갔습니다. 그냥 지나쳤다면 아마도 후회하였겠죠.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藍田(남전)마을에 있는 '洞閣(동각)'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향약인 '태인 고현동 향약'이 논의되고 기록되던 장소입니다. '고현동 향약'은 400여년을 이어져 내려온 기록으로 우리나라 향약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며 1993년 보물 제118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글 내용] 대문 양쪽에는 三綱(삼강..
2019.04.05 -
端宗妃(단종비) 定順王后(정순왕후) 태생지
소재지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동편마을 [端宗妃(단종비)정순왕후 태생지 와 송계성 遺墟碑閣(유허비각) 전경] 전라북도 정읍지역 답사하다가 우연히 찾아보게 된 端宗妃(단종비) 定順王后(정순왕후)께서 태어나신 태생지에 들리게 되었다 [端宗妃(단종비) 정순왕후 태생지 와 송계성 遺墟碑閣(유허비각)] 定順王后(정순왕후, 1440~1521)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正妃(정비). 본관 礪山(여산). 부사 宋繼性(송계성)의 증손녀이고, 知中樞院事(지중추원사) 復元(복원)의 손녀이며, 판돈녕부사 玹壽(현수)의 딸이다. 시호는 貞純(정순). 정순왕후는 판돈녕부사 송현수(여산송씨)의 따님으로 1440년 이 곳에서 태어나셔서 단종과 가례를 올리고 의덕왕대비에 봉해졌으나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자 夫人(부인)으로 ..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