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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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3人3色 / 순수한 순간들
지역 화단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중견작가 엄우용, 장정희, 장수경 3인을 초대하여 따뜻한 화폭의 서양화 30점을 선보인다. (옮겨 적은 글) 전시실 내부 우측 전시 작품부터 차례대로 담아 온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즐겁게 감상해 보셔요. 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순수한 순간들 / 중견작가 3人3色 엄우용. 장정희. 장수경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전시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필독 사항@ *포스팅 내용과 아무 상관 없는 미사어구로 가득한 “복사 글”과 “단순 인사성 비밀 댓글”은 사양하며 차단 및 삭제하겠으니, 양해 바랍니다.*
2025.02.27 -
2019 대구아트페스티벌(2전시실 작품)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1전시실에서 담은 2전시실 입구쪽 전경] 오늘은 2전시실에 전시된 작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김형목 작가의 작품부터 시작합니다. [김형목 / 향기에 갇혀 버렸다 / 177.8x98.5cm / Acrylic coloring on slone powder / 2018] 철사를 그리다 내 인생의 흔적을 남기는게 좋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경험한 일들을 머릿속에서 잊혀지기 전에, 그림을 일기장으로 대신한다. 무엇인가를 애절하게 생각하다보면 그 대상에 대한 환영을 경험하게 된다. 담장에 매달린 철사는 누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었다. 인간에 의해 유용하게 쓰이다 버려진 안타까운 철사. 휘어진 철사 사이로 그리운 사람의 잔상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어떤 특정한 ..
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