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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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1일 ~ 1월 17일 주간 일기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매주 카페까지 동행하였던 회원도 오늘은 다른 회원 승용차로 가면서, "커피 마시려 오셔요" 하기에 "안 갈래요. 집으로 바로 갈래요" 커피를 마시긴 하지만, 즐겨 마시진 않기에 곧장 집으로~ 그 후 얌전하게 집순이~ 2025년 1월 12일 일요일 새해 들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주일. 내 뜻 보다 오로지 주님 뜻대로 보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해 보았다. 늘 결심은 하지만, 지키지 못하고 내 뜻대로.... ㅠ.ㅠ 올해는 더욱 분발하여 조금이라도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다. 결심. 늦지 않게 도착하면서도, 주일 아침은 마음이 급하다. 서둘러 준비해서 교회로~ 가까운 곳에 교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 서둘러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마중물 찬양을..
2025.01.18 -
2024년 9월 21일 ~ 9월 27일 주간 일기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오전이든 오후든 관계없이일정이 짜인 날은 활기가 넘친다. 오늘도 짜인 일정 따라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곧장 망고식스로 향함이젠 아예 일정이 되어버린 망고식스 카페 잠시 머물며 마시는 아메리카노 그리곤 집 어물쩍거리다 보면 금방 점심때아침저녁은 거의 밥을 먹지만, 점심은 늘 간단하게오늘은 띠동갑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약밥 2 찰떡 1개 우유 한 잔으로점심을 때움 그 후로는 폭염으로 에어컨과 동무함.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주일이다.일주일 중 가장 축복받은 날거의 같은 일상이지만, 내겐 특별한 날이다.주님을 만나려 가는 날 예배와 찬송, 기도로 주님과 함께하는 날. 여름 방학이 끝나고 첫 예배 줄기 모임이 있는 날.평소 1, 2, 3부 예배로 나뉘어 들이다가 함께..
2024.09.28 -
2024년 8월 3일 ~ 8월 9일 주간 일기
2024년 8월 3일 토요일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실수한 일.휴강이라 분명이 말씀하셨는데도, 모르고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다.전화해서 왜 안 오셔요? 했겠지만, '오늘 휴강입니다'라는 카톡이 와서 실수하지않게 된 지난 주 토요일 오늘은 정시에 약속 장소로 가서 함께 수업을 받았다.시간에만 집중하다 보니, 이젠 또 현장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ㅋㅋ 수업을 마친 후 우린 함께 망고식스로~그곳은 회원의 영업장소이기도 하고, 어느덧 우리의 아지트가 된 망고식스 계명점이다. 우쿨 수업 사진을 못 찍고 온 한을 이곳에서 풀었다. ㅎㅎ요리조리 바깥에 환하게 핀 호야꽃까지 마시다가 생각나서 담은 아메리카노 인증 사진도 담았다. 와촌에서 자두 농장을 하는 내당동 사촌 올케에게 전화가 왔다.오늘 자두를 딴다면서 대..
2024.08.10 -
2024년 6월 22일 ~ 6월 28일 주간일기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을 하러 가기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주차할 곳이 아닌 곳에 작은 차도 아닌 큰 차가 주차되어 있다.차를 빼기가 애매하다. 어떻게 하면 될 것도 같고, 안 될 것도 같다. ㅠ.ㅠ 주차할 곳이 없다면 바짝 붙어서 주차 해 놓았으면 공간이 좀 더 생겨 좋을 텐데...우선 시동을 걸고, 조금씩 앞으로, 뒤로 움직여봤지만,기둥 벽에 내 차가 긁힐 것 같아서 더 가까이 붙이지도 못하고 내려서 앞을 보고다시 조금 후진 앞으로 후진 앞으로 또 내려서 보고 몇 번의 시도 끝에 아슬아슬하게빼긴 하였지만, 속으로 부아가 치민다. 도대체 누가 저따위로 주차를 해 놓은 거야! 주인은 아무 생각 없이 있을 텐데, 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해봤자 나만 손해 잊..
2024.06.29 -
2023년 11월 25일 ~ 12월 1일 주간일기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 마친 후 곧장 집으로 그 후로는 컴과 씨름 미루어 두었던 자료 정리 요즘은 좀 게을러졌다. 사진 자료만 올려놓고 미적대다 보니 그렇게 된다. 준비해 온 자료들은 보통은 일주일 올릴 양만큼 쌓여있게 마련인데... 요즘은 그렇지 않아서, 그래서 맘은 더 바쁘고 서두르게 되나 보다. 오늘은 푸근하게 자료 준비해 놓고 나니 부자가 된 듯 기분이 좋다. 새로운 전시자료를 담기 위해서는 이번 한 주는 또 서둘러야 한다. 쌓이는 자료만큼 행복지수도 늘어나는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얌전하게 집에서 쉬기 주일은 항상 몸도 마음도 애드룬처럼 두둥실 떠오르는 것 같다. 오늘은 3부 예배 후 줄기 모임 및 총회도 있다. 예배 마친 후 점심 그리고 도서관 봉사 20분 당겨 마치고..
2023.12.02 -
2023년 11월 18일 ~ 11월 24일 주간일기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앞 베란다를 통해 바라본 세상이 온통 하얗다. 눈이 내린다는 메시지는 받았건만 설마... 대구에서... 아닐거야 부정했던 그 귀한 눈이 내린 거다. 서둘러 안방으로 들어가 휴대폰을 들고 서너 컷 담았다. 첫눈치고는 많이 내렸다. 올해는 대구에도 눈이 많이 오려나? 기대해 본다. 우쿨렐레 수업에 가기 위해 지상 주차장에 주차한 내차 아이고 흰 눈으로 덮여 있다. 이대로는 운전을 할 수 없기에 서둘러 시동을 걸어놓고 눈을 쓸어내기 시작 다행히 크게 춥지 않아서 약간 얼긴 했지만, 잘 닦인다. 앞과 뒤쪽 창 닦기를 마친 후 우쿨렐레 수업하러 감 포스팅할 자료가 떨어져 가니 마음이 조급해져 온다. 한동안 들리지 않은 범어역 지하도에 있는 대구아트웨이 전시 공간인 ..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