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6일 ~ 3월 22일 주간일기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이상하게 요즘은 피곤이 누적되었는지 하룻밤 자고 나면 거뜬해지던 예전과는 달리 며칠이 걸리는 것 같다. 어젯밤 그렇게 잘 자던 잠도 설치고 푹 잠들지 못하여서인지 나른하게 몸이 무겁고 자꾸만 졸음이 온다. 우쿨렐레 단톡방에 불참이라고 카톡을 보내고, 우쿨렐레 수업을 빼먹었다. 다른 일이 있어서 빠지는 건 당연하지만, 이렇게 피곤해서 졸려서 불참한 건 처음이다. 지지난번에는 광양 매화축제 관광간다고...결석 오늘은 피곤하고 졸려서...결석 핑계도 좋다. 안 그래도 늘 꼴찌인데, 아예 따라가지도 못하는 건 아닌지... 아무튼 오늘은 종일 잠오면 자고, 때 되면 먹고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다가 이러면 안 되겠다 일어나야겠다. 생각과 동시에 오뚝이처럼 오뚝 일어났다. ㅎㅎ 열심히 걸..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