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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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지인과 감성여행 칠곡 양떼 목장
칠곡 가산 수피아에 들렸다가 곧장 이곳 칠곡 양떼 목장으로 쓩!~ 아래쪽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려다가 옆을 보니 칠곡 양떼 목장으로 오르는 길 좌측 편에 승용차 가능 적혀 있기에 용감하게 올랐다. 주차하는 동안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있는 지인을 기다리며 난 앞쪽에 핀 보랏빛, 노란, 빨강 꽃에 홀린 듯 걸음을 옮겼다. 입구에서 꽃을 담고 있는데, "꽃을 좋아하시나 봐요" "층층 꽃 이쁘죠?" 지금은 지고 있어서 그렇지만, 한창때는 아주 예쁜 꽃이라며 매표소의 아주머니가 말씀하신다. 층층 꽃과 함께 한 노란 꽃은 금잔화 종류인 듯한데... 확실하지는 않다. 비슷한 종류의 꽃들이 너무 많아서... 아마 사촌쯤 되려나?? ㅎ 홧립 세이지와 추억의 꽃 분꽃이 어울려 피어 있다. 이 역시 지나칠 수 없기에 담아..
2022.10.13 -
미리 들린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수목원에 다녀와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지인이 카톡으로 수목원 어디로 가면 돼요? 하고 묻기에 옳다구나 하고 속으로 작정했다. 함께 가야지 드디어 약속하고 수목원으로 함께 가을 나들이 갔습니다. 세상에나 2021년도 국화축제가 30일부터 개최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우린 대구수목원 국화축제가 열리기 하루 전 29일 들린 거고요. 이런 행운이 우리에게 다가왔네요. 왠지 자꾸만 오고 싶드라니...^^ 함께 간 지인의 기념사진 한컷!~ 떨어진 낙엽도 쓸쓸하지가 않다. 꽃이 있고, 지인과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하였다. 조형물의 국화가 활짝 피어나면 얼마나 예쁠까? 상상으로 혼자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한 바퀴 휘돌아 나오며 차례대로 담아온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또는 다른 일로 들리시지 못하시는..
2021.11.01 -
사랑
사랑 / 초아 박태선 그대를 보내고 나서야 겨우 깨달은 사랑 이제 겨우 사랑의 뜻을 알게 되었는데 그는 없다. 언제나 공존하지만 공허한 울림 뿐 그는 없다. 있는 듯 없다. 그러나 늘 함께 동행하고 있다.
2019.12.23 -
일상의 일과 컴퓨터 에러
컴퓨터를 하다가, 다른 일을 하느라 켜놓고 일을 마치고 컴앞에 오니.... 요런 메시지가 떠 있네요. 누구맘대로..지 맘대로..ㅠ.ㅠ 아무리 기다려도 그대로이기에 잠을 자기위해 전원스위치를 끄고 잤지요. 새벽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니 더 이상 화면을 보여주지 않네요. 이른 시간이라 컴을 끄고, 운동 다녀와서 스비스센타에 전화를 걸어 하라는대로 따라해서 고쳤다. 오잉 좋은거~~~ 그런데, 또 같은 현상이... 저녁먹기전 컴을 하다가 저녁을 먹은 후 다시 와 보니 똑 같은 현상이.... 요렇게 밉상이다. 그대로 두면 자동으로 치유가 된다기에 켜 놓은채 그냥 잤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그냥 그대로 정지화면...ㅠ.ㅠ 운동 다녀온 후 다시 연락을 해 봐야겠다. 흐미... 싫은거...미운 컴퓨터.. 속상해 하는..
2016.11.25 -
사랑
사랑 / 초아 박태선 보내고 나서야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내 사랑은 늘 이렇게 보낸 후에 흐느낍니다. 상황문학 7집 (2009년).
2016.04.12 -
행복한 가정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하면, 국가의 장래가 밝아지지요. 네탓 내탓 하기 전에 나부터 먼저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 모두의 삶도 풍요로워지게지요. '위대한 약속 / 리아킴'의 노래를 들으며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스스로 가꾸어 갑시다.^^ 위대한 약속 / 리아킴 좋은집에서 말다툼보다 작은집에 행복느끼며 좋은 옷입고 불편한 것보다 소박함에 살고 싶습니다. 비가오거나 눈이오거나 때론 그대가 아플때도 약속한대로 그대곁에 남아서 끝까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편이 있다는건 네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끝에서 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하다 사랑도 믿음도 떠나가죠 세상살면서 힘이야 들겠지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