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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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佛甲寺(불갑사)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8번지 [안내판 뒤 전경] 앞쪽에는 관광객들이 안내판 글을 읽고 보느라 움직이지 않고 오랫동안 서 있기에 비키라고 할 수도 없고해서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드니, 뒤쪽에도 불갑사 안내도와 참식나무(천연기념물 제122호)와 상사화를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참식나무(천연기념물 제122호) 참식나무는 잎 뒤에 하얀 솜털이 많아서 백담호라고도 한다. 인도공주가 인도에 유학왔던 신라 경운스님에게 내세의 인연을 기약하는 정표로 전해주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하네요. [상사화의 종류] [일주문]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白羊寺(백양사)의 말사이다. 영조 17년(1741) 李萬錫(이만석)이 쓴 사적비에 의하면 창건연대는 미상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일설에는 침류..
2016.11.11 -
정형택 시인의 상사화 詩(시) 모음전
상사화는 지고 없었지만, 상사화를 노래한 정형택시인의 詩(시)로 다시 활짝 개화한 꽃을 만났다. 불갑사에서 만난 정형택 시인의 상사화 詩(시) 모음전 둘러보셔요.
2016.11.09 -
제16회 불갑산 상사화 출제 기념 시화전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불갑사 상사화 축제기간 중에 꼭 한번 들려보고 싶었지만, 마음 뿐 들리지 못하고 들려오는 소식이나 전해 듣곤 하였다. 답사길에 근처를스치게 되어 눈치만 보고 있었다. "불갑사 들려볼까?" 한다. 오메 좋은 것~ 행여 마음이 변할까 얼른 대답을 하였다. "예" 하고 한 옥타브 높은 맑고 고운 소리로 답하였지요. ㅎㅎ 그러나, 불갑사의 상사화는 거의 다 지고 한두 송이 그것마져도 지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도 불갑사에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그랬는데, 이게 왠일 횅제했네요. 상사화 꽃이 지고 난 다음에도 축제기간을 함께 한 시화는 그대로 남아 꽃처럼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 영광문화원 문예창작반 일동이 마음으로 쓴 시화를 보시며, 꽃보듯 둘..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