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기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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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기도
부끄러운 기도 / 초아 박태선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내가 가진 모든 것 다 떨쳐 버리고 작고 작아진 마음으로 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미련 없이 떨어져 버리는 낙엽보다 못한 삶이 못내 부끄러워 작고 작아진 마음으로 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말로 다 뱉을 수 없도록 삶 속의 숨겨진 내 속의 욕심과 투기와 시기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작고 작아진 마음으로 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상황문학 7집, 2009년 발표]
2016.03.30 -
부끄러운 기도
부끄러운 기도 / 초아 박태선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내가 가진 모든 것 다 떨쳐 버리고 작고 작아진 마음으로 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미련 없이 떨어져 버리는 낙엽보다 못한 삶이 못내 부끄러워 작고 작아진 마음으로 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말로 다 뱉을 수 없도록 삶 속의 숨겨진 내 속의 욕심과 투기와 시기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작고 작아진 마음으로 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상황문학 7집 (2009년) 발표]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