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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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 초아 박태선 당신이 날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온갖 심술 다 부려도 당연한 나의 권리인줄 알았습니다. 당신께 난 애물단지였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삶의 중심이었던 당신 하늘의 별이 되고 나서야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나의 하늘 나의 산 나의 바다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이었다는 것을 상황문학 / 2019년 / 제17호 / 발표
2019.12.21 -
안부
안부 / 초아 박태선 꽃피는 봄날 고운꽃잎 녹음 짙은 여름 푸른 잎 한 장 낙엽 지는 가을 고운 단풍잎 눈 내린 하얀 겨울 눈밭 발자국 보내고 받을 수 없는 사연 바람결에 띄워봅니다. 사랑하는 이여 그곳에서 잘 계시나요. 안부를 묻습니다. 잘 계신가요. 상황문학 / 2019년 / 제17호 / 발표
2019.12.20 -
엄마와 할머니
[상황문학 2018 제16호 발표]
2019.01.23 -
무제
[상황문학 2018 제16호 발표]
2019.01.22 -
빈집
[성황문학 2018 제16호 발표]
2019.01.21 -
동행
[상황문학 2018 제16호 발표]
201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