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러 리(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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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으로 말하다(검은색과 흰색)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1~2 전시실 출입구 전경] 2018 DAC 소장작품전 '색色으로 말하다.' 1월 24일 - 3월 11일까지 1 -3 전시실에서 열린다는 뉴스를 보고 꼭 한번 들러봐야겠다 마음 먹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제 1전시실에 전시된 '완벽함의 색(Color of Perfect)'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소개는 제가 하지만, 느낌은 각자의 몫입니다. 행여 제 설명이 감상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생략합니다. 즐감하셔요.^^ [검은색과 흰색 : 완벽함의 색(Color of Perfect) 목차] [김서규 _ 山(산) / 종이에 먹 / 145x205cm / 1998] 흰 여백을 배경으로 살아 숨 쉬는 듯한 검은 수묵의 붓질로 표현된 산의 능..
2018.03.03 -
畵氣靄靄(화기애애) 展(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북구 태평로 1가 44 [대구 롯데백화점] [대구 롯데백화점] 북성로 공구 박물관과 박물관 이야기에 들렸다가 공구 박물관은 오늘도 역시 문이 닫혀 있어서, 박물관 이야기에만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 위해 대구역 지하철역으로 가다가 문득 롯데백화점 8층 갤러리가 있다는 생각이 났다. 오늘은 어떤 전시를 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들렸지요.^^ 승강기를 타고 곧장 8층 갤러리로 향했다. [안희정 / An, Hee-Jung/ Take Out_철사_195.0cmx120.0x105.0_2017] [갤러리 전시실 입구에서 담은 작품과 팸플릿] 畵氣靄靄(화기애애) 展(전)은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니 온화하고 화목한 기운이 넘친다는 의미로 앞으로 대구 문화 예술계를 이끌어나갈 신진작가들의 젊음과..
2018.03.02 -
박물관 이야기 속 작은 박물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21-7 [체에 담긴 수공예 작품] 2층 전시실 내 화장실로 통하는 좁은 통로 벽에도 작품으로 빼곡하니 전시되어 있어 화장실로 가는 길도 즐거울 것 같다. [체에 담긴 수공예 작품을 애니메이션 편집] 골무를 끼는 버릇이 길들여지지 않기도 하지만, 요즘은 거의 바느질할 일이 없으니 골무는 내겐 추억의 물건이 되어 버렸지만, 예전 할머니와 어머님이 끼시고 바느질하시던 골무 색색이 골무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안쪽에서 담은 체 속의 작품] 천연소재로 염색한 조각보 위 골무 붙여 전통과 현대의 美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박물관 이야기의 주인 고금화 약력] 특별히 무엇이 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는 섬유공예가 고금화씨 모아놓은 고가구나 작품을 풀어내고 싶어..
2018.02.27 -
박물관 이야기(북성로에 내리는 꽃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21-7 [박물관 이야기 입구 전경] 과거와 현재, 예술과 커피가 공존하는 카페 소박하면서 아늑한, 작은 갤러리 박물관 이야기 오래된 근대한옥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박물관 이야기는 소품들을 전시. 판매 하는 아트샵과, 깊은 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카페가 함께 하는 행복한 공간입니다. [카운트 전경] 오늘은 박물관 이야기에서 전시하고 있는 '북성로에 내린 꽃비'를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박물관 이야기 카페에서 2층 오르는 계단 전경] 우선 카페주인에게 여쭈었다. 전시회 구경을 해도 되는지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둘러보시라며 흔쾌히 허락을 하시며 사진도 많이 찍어가셔도 된다 하셨다. 담아온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층 계단 오르는 앞쪽 김기주님 작..
2018.02.26 -
그녀들의 정원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 2가 200 [Gallery.H] 대구 현대백화점 9층에 자리한 Gallery. H 에서는 정민제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 3월 12일까지 열리고 있다. 혹 가까운 곳에 사시는 이웃님들이 계시다면 들려보셔요. [팸플릿 앞면] '그녀들의 정원'이라는 타이틀로 '어쩌다 엄마'가 된 여성들의 감정을 담아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팸플릿 안쪽 전시 소개] [팸플릿 안쪽 설명] [팸플릿 뒤면 작가 정민제 약력] 패브릭과 바느질을 접목시킨 입체적인 조형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갤러리 바깥벽에 전시된 작품부터 전시실 내부 순서로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즐감하셔요.^^ 영남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화려한 색상의 단순한 이미지, 부드러운 촉감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
2018.02.23 -
최란금 개인전(봉산 문화관 2층 3전시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25 [팸플릿 앞면] [팸플릿 뒤면 작가 최란금 약력] 최란금 작가는 뿌리고 부으면서 그 행위 자체에 몰입하여 뚜렷한 대상은 없지만 그리려고 하는 표현 행위 자체에 집중하였다. 기름과 물이라는 다른 속성들이 부딪힘과 융화를 통해 순수한 에너지의 흔적을 그려내고 있다.(인터넷 참조) 박동감이 느껴지는 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감상해 보셔요.^^ [전시실 입구에서 담은 전경] [입구에서 담은 좌측 전시실 전경] [Untitled, oil and acrylic on canvas_193.9x112.1cm_2018] [입구에서 담은 전시실 안쪽 전경] [Untitled, oil and acrylic on canvas_162.2x336.3cm_2018] [전시실에서 담은 입구 쪽..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