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2018. 1. 24. 05:56ㆍ발표한 詩/나의 노래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 초아 박태선
우리가 우리 죄를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소리 내어 말할 수가 없습니다.
진정 우리 죄를 용서하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였으며
아프게 하였습니다.
작은 일에 화내고
큰 나의 잘못은 숨겨두고
기도하며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
두렵고 두렵습니다.
용서받기 위해 기도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