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9일 ~ 11월 15일 주간 일기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2번을 연속 건너뛴 우쿨렐레 수업 오늘은 정식으로 함께 하였다. 정식이라고 해봐야 크게 다를 건 없지만...ㅎㅎ 치아가 아파서 밥을 잘 먹지 못하니 친구가 전복죽과 미역국을 끓여 놓을 테니 가져가라는 연락을 받았다. 안 간다고 하면 친구가 들고 올 판이라 거절할 수도 없다. 미안하고 죄송스럽지만, 토요일 우쿨 수업 마친 후 곧장 가지러 가기로 약속.우쿨 회원인 망고식스 카페 주인을 카페까지 태워주고,난 곧장 칠성동 친구 집으로 쓩~ 요리조리 잘도 알려주는 티맵으로 친구 집 도착전복죽과 국만 가지려 갔는데, 세상에나 몇 번 입어보지도 않은 옷과사 놓고 마음이 변해서 입지 않은 옷까지 4벌이나 주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본다.입어보고 입을만하면 가져가고 아니면 그냥 두고 가도 된다..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