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8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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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솔거미술관 / 박대성 전시관
포토존부터 들리느라 거꾸로 돌았지만... 그래도 소개는 바로 해야겠죠. ㅎ 전시관 들어가는 입구 쪽 박대성 화가에 대한 자료들이 붙어 있었지만, 간격이 너무 좁아 담아오긴 했지만, 올리지 못한 자료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를 도우려고 담아온 자료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다른 일정으로 들렸기에 자세히 담고 싶었지만, 시간상 통과했습니다. 언젠가는 꼭 다시 들려 자세히 둘러보고 담아오고 싶어요. 위 작품속 글 부분을 크게해서 아래에 올립니다. 읽어보셔요. 이곳 전시관에서는 전체의 전시작품 몇 컷만 담고 돌아섰다. 시간에 쫓겨... 어떤 작품인지 눈여겨 감상해 보셔요. 서둘러 담아온 솔거미술관의 박대성 전시관의 작품들과 그 외 여러 작품들을 담아왔지만, 명제도 작가명도 크기도 담아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담아온..
2022.08.08 -
경주 연꽃과 부용화
첨성대 부근의 넓은 평지에 활짝 핀 해바라기꽃을 담고 한 바퀴 휘돌아 본 후 길 하나 건너 반대편의 연꽃단지로 향했다. 아직 완전 개화가 아니어서인지 피는 중이었지만, 그래도 구경하기는 좋다. 앞서 걷는 지인을 따라가며 난 또 주변의 풍경을 담아본다. 예전에 오래전에 이곳을 연꽃이 필 무렵이면 언제나 함께 들리곤 했던 몇 년을 이어온 묵혀둔 기억이 아련한 그리움으로 가슴을 적신다. 천개의 바람이 되었다는 노랫말처럼 한 줄기 바람이 되어 이곳을 다녀갔을까.... 연꽃 / 이수익 아수라의 늪에서 오만 번뇌의 진탕에서 무슨 저런 꽃이 피지요? 칠흙 어둠을 먹고 스스로를 불사른 듯 화안히 피어오른 꽃봉우리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2022.08.05 -
우연히 만난 경주 해바라기 명소
점심을 먹고, 서출지로 향하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해바라기 군락지에 홀딱 반했다. 도로 옆 주차선이 그어진 곳 마침 딱 한 자리가 비어 있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주차한 후 서둘러 해바라기 군락지로 총총걸음 우와!~~~~~~~ 눈 앞에 펼쳐진 만개한 해바라기가 눈부시다.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은 시원함!~ 햇볕이 내리쬐는 정오라서? 아님 점심때라서? 암튼 관람객이 적어서 좋다. 접시꽃도 예쁘게 폈다. 해바라기 군락지 옆 작게 무리를 이루어 피어 있다. 해바라기꽃에 밀려 접시꽃이 푸대접 받는 듯하여 두어 컷 담아왔습니다. 목적지인 서출지는 포기 하고 해바라기 명소에 푸욱 빠졌다. 아련하게 멀리 첨성대도 보인다. 마구마구 담아온 해바라기 사진 올립니다. 키가 어찌나 큰지 어릴 적 보았던 큰 키의 해바..
2022.08.04 -
경주 엑스포 대공원 & 솔거미술관 포토존
이 좋은 날에 초아의 실수!! 대릉원에서부터 이어지는 이곳 역시 우대를 받을 수가 없다. 신분증을 두고 왔기에... 그래도 대릉원에서는 3,000원이지만, 이곳은 8,000원을 더 냈다. ㅠ.ㅠ 보면 몰라요? 70도 훨씬 넘어 80쪽으로 기울었는데요. 했지만, 너무 젊어 보여서 안 된다는 말과 정말이세요? 하며 속이는 줄 알고 빤히 쳐다본다. "언니 휴대폰에 신분증 사진 찍어 놓으라 했잖아요." 하는 지청구도 들었지만, 지청구보다는 더 낸 3,000+8,000=11,000원 속이 쓰리다. 더구나 지인이 내 주었기에 더 미안하기도 하다. 속으로 끙끙 앓았지만, 어쩔 수 없다. 잊어야지... 떡 사 먹은 셈 치죠. 지인이 말했지만, 떡값으론 너무 아깝다. 지나간 것은 잊고 오늘의 일정에 충실해야겠기에 힘을 ..
2022.08.03 -
경주 대릉원과 포토존 & 천마총
지인과 약속한 대로 만나 경주로 향했다. 차장에 가끔 묻어나는 가랑비가 맘에 좀 걸리긴 하지만 신나게 달렸다. 구름은 잔뜩 무겁게 내려앉았다. 곧 뿌릴 것만 같은 비는 내리지 않고, 오히려 한여름의 땡볕을 막아준 것 같아 고마웠다. 드디어 첫 목적지인 대릉원 도착 주차한 후 표를 끊을 때야 아차!... 내 정신 좀 봐 신분증을 두고 왔네요. 경로우대를 받을 기회를 놓쳤다. 3,000원이 후딱 날아가 버렸다....ㅠ.ㅠ 우측 포토존 가는 길, 좌측 천마총 가는 길 갈림길에서 앞선 한 팀의 커플이 가는 우측으로 직진!~ 어느 쪽으로 가야 홧플장소인 포토존이 있는지 모르니 앞서 빠르게 걸어가는 두 남녀의 뒤를 따라 우리도 총총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다. 곧바로 포토존으로 인도해 주었거든요. ㅎㅎ 관람객들이 없을..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