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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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 '시각예술과 음악의 Hamony'
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회장 최옥영)가 '시각예술과 음악의 Harmony'라는 주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시회를 연다. 26명의 원로작가가 참여한다. 최옥영 대구원로미술인회 회장을 비롯해 박휘락, 박영근, 전재천, 윤근만, 정성근 등 30여명의 원로 미술인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시각예술과 음악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노래를 통한 감성을 색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참여한 미술인들에게 '노품화'라는 별칭도 붙었다. '노래를 품은 화가' 혹은 '노래를 품은 화폭'이라는 뜻이다. 2007년 결성된 대구원로미술인회는 현재 65~88세의 원로미술인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70대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구상 작가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 28명 중 27명이 참여했다. (작품을 이해 도움을 ..
2022.06.10 -
제25회 대한민국 대구경북미술대展 및 초대추천작가展
요즘 들어서는 거의 허락 해 주지 않은 전시가 없었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안내석에 계시는 분께 여쭈어보았다. 출품하신 작가분이셨으며 인지도도 높으신 분 같았다. "전시 작품 사진을 찍어도 됩니까?" 약간 머뭇거리시더니 전체의 전경만 몇 컷만 담으라 하셔서... 다시 또 여쭈었다. "개인 블로그에 소개해도 됩니까?" 그건 허락받아내었지만, 그 역시 전체의 사진만 허락... 일일이 한 작품 한 작품 소개를 해 드리고 싶지만, 허락을 못 얻어 전체의 사진 대여섯 컷으로 소개해 봅니다. 6전시실에서 8전시실 작품을 관람하시는 분들을 피해 가며 담아왔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우선 6전시실 작품부터 딱 세 컷으로 소개합니다. 7전시실 전시작품은 제가 좀 더 과감하게 더 많이 담아왔습니다. 관람하시는..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