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1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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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그린웨이 장미원
에구구 네비에 적으니, 자꾸만 '이곡 장미공원'으로 안내를 해주려 한다. 그기 말고... 다시 그린웨이 장미원으로 다시 적고 출발 이번에는 또 엉뚱한 곳... 어딘지도 모르는 곳을 안내 청소년 문화관이었던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데, 주차요원이 다가와서 어디 가시느냐 묻기에 곧이곧대로 장미공원에 간다고 하였더니 안된다며 차를 빼라 하네요....ㅠ.ㅠ 예전에 분명 들렸던 곳인데... 모르겠네요. 가다가 우측을 보니 낯익은 풍경이 보였다. "아!~~ 여기다 여기" "그럼 얼른 들어가요." 우측 좁은 골목길로 들어갔습니다. 양쪽으로 주차한 차들 사이를 비집고 조심조심 아하 그때야 알았어요. '중리체육공원'으로 네비에게 알려주었다면 곧장 데려다줬을 텐데.... 중리체육공원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골목길 적당한 ..
2022.05.18 -
시민이 지은 금호꽃섬 / 금호강 하중도
가야지 가봐야지 벼루기만 하였던 하중도 드디어 오늘 가게 되었다. 아침 폰이 울려 받았더니, 콜 요청이 왔네요. "언니 오늘 일정 어떻게 되셔요?" "별다른 약속 없는데? 왜?" "그럼 언니 하중도 가요." 거절할 이유가 없죠. "가자" 하고 덥석 물었죠. ㅎㅎ 하중도 주차장에 주차한 후 노곡교를 건너 금호강 하중도로 향했다. 코로나로 2년 동안 하중도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이번에 새로이 단장하고 개방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가 크긴 하네요. 대구시는 지난해 9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하중도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하고,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금호꽃섬’ 이 '금호강 하중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시민이 직접 지은 하중도의 새 이름 ‘금호꽃섬’ 그러나 아직도 '금호강 하중도..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