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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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업미술과협회 대구지회 작가상수상展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수상작가 초대개인전 2021년 1월 20~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12전시실 수상작가 : 장정희. 최다선. 김유경 수상축하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에 전시하였기에 소개합니다. 사물, 인물, 또는 풍경 속에 존재하는 자아는 결국 색채의 표현으로 완성된다. 나는 주변 풍경 속에서 본연의 나의 모습을 찾으려 애쓴다. 캠바스 속에 온통 쏟아놓은 나 자신을 누군가 면밀히 관찰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런 경우, 간절함 이란 나 자신 화가로 살아 있음이다. 멈추고 깊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내면에서 충분히 곰삭을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그것이 작업든, 사람이든... 좋은 그림이란 작품 속에 자신이 녹아들어 하나처럼 표현되어져야 한다고 믿는..
2021.05.01 -
2021 첫날 베란다에서 담은 일출
전국의 중요 일출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축제행사도 취소하고 문을 닫아 걸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보았다. 그러니까 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이곳으로 이사를 하여, 제일 좋은 것은 산책로와 앞베란다를 통해 보는 풍경이 너무 좋다. 2021년 새해 첫날 앞베란다에서 일출을 보며 전국의 일출지로 전 우리아파트 앞베란다를 추천해 봅니다. 시간마다 변하는 일출 풍경을 마음대로 담을 수 있는.... 내겐 보물창고. 2021년 새해 일출을 담기 위해 앞베란다를 풀방우리 쥐 드나들듯 하였다. ㅎㅎ 동녘이 붉게 물들이는 듯 하더니 어느새 둥실 2021년의 해가 솟아 올랐다. 그리곤 다시 먹구름 속으로 태양이 숨었다. 구름과 숨바꼭질을 하나보다. 보였다 안보였다. 초아의 스맛트폰과 숨박꼭질 2021년 새해 아침..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