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9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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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隅谷亭(우곡정)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사곡리 1326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호 [隅谷亭(우곡정) 전경] 隅谷亭(우곡정)은 고려말 대사헌을 지냈던 우곡 정온이 조선 태조의 역성혁명에 반대하여 고향으로 돌아와 조용히 지내고자 태조 2년(1393)에 지은 정자이다. [우곡정 우측편 전경] 우곡정에 들렸는데, 우측 조금 떨어진 곳에 비와 열려각이나 효자각 그 옆으로 커다란 시비가 보여 궁금하여 우선 이곳부터 들려보기로 하였다. [굼실촌 향가 碑(비)] [굼실촌 향가 碑文(비문)] [孝烈閣(효열각) 현판] [孝烈閣(효열각) 전경] 부부가 효자 열녀 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모시고 열일곱 어린 나이에 어머님 병환중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어 기력을돌아오게 하였으며, 돌아가신 후에는 삼년상을 정성을 다하고, 남편 병중..
2019.12.23 -
진주 淸源里 李氏 古家(청원리 이씨 고가)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596-1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7호 [진주 청원리 이씨 고가 앞쪽 안내판 전경] 이 고택을 찾기 위해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아야했다. 오래된 고택들이 많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은 대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보지 못하여 어느 곳인지 몰라 한참을 헤매다가 마침 지나가시는 주민을 만나 여쭈었더니 조금 더 내려가서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곧장 보인다고 하셔서 다시 걸음을 옮겼다. [안내판 글 내용] [진주 청원리 이씨고가 평대문전경] 오늘은 대문도 열어 놓는 날이라며 가보시라는 반가운 말씀 찾아갔더니 이렇게 활짝 대문이 열려 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대문쪽에서 담은 앞쪽 고방 전경] 운이 좋았나보다 . 활짝 열린 대문 앞쪽 안내판을 담고 평삼문을 지나 안으..
2019.12.16 -
진주 淸岡書堂(청강서당)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청원마을 비지정문화재 [청강서당 전경] 서원 앞쪽 넓은 밭은 개토 중인지 흙을 트럭으로 쏟아붓고 있었다. 커다란 덤프트럭을 피해 서당 쪽으로 가서 앞 전경을 담으려 해 보았지만, 좁은 폭이 삼 문을 담는 것도 허락하지 않네요…ㅠ.ㅠ 만족하진 않지만, 담아온 그대로의 사진을 올립니다. [좌측 입구쪽에서 담은 청강서당 전경] 진주시 지수면 淸源里(청원리). 智水川(지수천)의 맑은 물의 근원이라는 뜻에서 淸岡(청강)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청원리는 載寧李氏(재령이씨)들의 집성촌으로 조선 후기 퇴계 학맥의 정맥을 이은 갈암 이현일이 잠시 머물렀던 마을로도 유명하다. [求道門(구도문) 현판] [서당의 삼문 求道門(구도문)] 마을 가운데 자리잡은 淸岡書堂(청강서당)은 갈암 ..
2019.12.13 -
晉州(진주) 痲津里(마진리) 李氏(이씨) 古家(고가)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 592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6호 [진주 마진리 이씨 고가 솟을 삼문 전경] [안내판 글 내용] [안내판 영문 글 내용] [磨湖堂(마호당) 현판] [磨湖堂(마호당) 전경] 조선 숙종 40년(1714) 이덕관이 사랑채인 마호당을 짓기 시작하여, 숙종 44년(1718)에 안채, 중사랑채, 사당, 솟을대문 등을 완공하였다. [磨湖堂(마호당) 대청마루] 13대를 이어온 종가였으나, 중사랑채와 사당은 허물어져 없어지고 사랑채 대문만 남아 1865년 현 소유자의 증조부가 사랑채를 다시 짓고, 1937년에 안채를 고쳐 지었다. 1961년과 1989년에 사랑채와 대문을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磨湖堂(마호당)과 안채 전경] 사랑채인 마호당은 앞면 3칸 중 2칸이 대..
2019.12.09 -
晉州(진주) 龍江書堂(용강서당)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압사리 1266-2 경남문화재자료 제64호 [용강서당 관리동 ?] 용강서당에 도착했을 때 서당 앞쪽에는 커다란 돌무더기가 자리하고 있었다. 서당을 수리하려는지 덤프트럭이 돌을 담아와서 부어 쌓아두는 듯 하였다. 트럭을 피해 한 컽으로 주차를 해 놓고 서당 옆 건물부터 담았다. 용강서당 관리소인듯 한데... 어떤 용도에 쓰이는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입구쪽에서 담은 용강서당 전경] [용강서당 안내판 글 내용] [용강서당 안내판 영문 글 내용] [닫힌 출입문 대문]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닫아 두는 곳이 많지만, 이해는 하면서도... 닫힌 문 앞에서 늘 아쉬운 단절을 느끼곤한다. 가져간 셀카봉으로 담너머로 안쪽 건물을 담아왔습니다. 담너머로 두어장 담고 다시 담아보려 자..
2019.12.05 -
부자의 기가 흐르는 역사의 마을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 [승산 부자마을 활성화센터 전경] [지수 승산부자마을 안내판 부자의 기가 흐르는 역사의 마을] [지수 승산부자마을 안내도 전경] [지수 승산부자마을 안내판 내용] 1 옛 지수초등학교 / 부자 소나무는 소개를 하였으니 생략합니다. 2~16 까지의 안내도와 안내판에는 상세하게 적혀 있었지만, 막상 승산 부자마을을 둘러보았을 때 골목길에는 안내팻말이 세워져 있었지만, 어느 집인지는 대문에 붙여놓지 않아 구분을 할 수 없었습니다. 대충 기억나는대로 안내판의 안내글을 보며 소개해 보려합니다. 혹 틀리게 올렸드라고 이해해 주셔요. 확실하다고 생각나는 곳만 올린다고 하였지만, 틀릴지도 모르니까요. [연당과 연정(허씨 대종중 재실) 전경] [蓮塘(연당)] [達觀門(달관문) 현판..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