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청년작가 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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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청년작가展(정재범 / FLAT EARTHER)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전시실에서 담은 3전시실 출입구 전경] 정재범의 최근 작품들은 한 작품의 제목 [念力(염력)_psychokineesis](2019)이 알려주듯, 검증되지 않은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도전한다. '정신적으로 물체를 움직임' 이라는의미의 염력은 철학적으로 본다면 관념론이다. 근대과학은 종교를 비롯하한 같은 상태를 연마해 왔다. 논리실증주의가 대표적이다. 예술 또한 자기 정의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차례로 없애면서 결국에는 개념만 남겨두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논리의 끝자락에서 관념은 되돌아왔다. 그것은 과학 또한 관렴론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 과학주의에 기반하여 자못 엄격한 척했던 현대철학이나 예술 또한 빈곤한 자기지시성만 남겠다는 성과이자 한계를..
2019.10.14 -
2019 올해의 청년작가展(이성경/그림자가 되었을 때)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1전시실 내부에서 담은 2전시실 출입구 전경]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해마다 만 25세~40세 사이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해 대구 미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청년작가전'이 2019년을 맞아 22번째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43명의 작가가 응모한 가운데 안효찬, 이성경, 정재범, 배문경, 이소진 작가가 선정되었다합니다. 1전시실~5전시실에 마련한 전시중인 작품 오늘은 2전시실의 이성경작가의 작품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2전시실 출입구쪽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출입구쪽에서 담은 우측 전시실 전시된 작품과 안내글] [그림자가 되었을 때 . 이성경 글] [그림자가 되었을 때 1-4 / 장지에 채색, 혼합재료 / 393..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