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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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25 [봉산문화회관 전경] 시내 중심가인 반월당 지하철 역세권과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거리이다. 봉산문화회관은 바로 문화예술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현대적인 5개의 전시실(제1~4전시실, 아트스페이스), 가온홀(442석)과 스페이스라온(90석)은 공연장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적정 규모의 회관이다. 문화거리 내에 위치하여 관객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봉산문화회관] 이 거리에는 크고 작은 화랑 20여 개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화랑 몇몇이 몰려 있던 좁은 골목이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1년의 일이다. 날로 증대되는 대구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수용할 만한 공간으로 이 화랑 골목이 선정된 것이다. 그 후 ..
2018.02.24 -
2018 기억공작소 Ⅰ- 애매한 기억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25 [애매한 기억 팜프랫] 봉산문화회관 기획 전시 ‘기쿠치 다카시의 애매한 기억’ 이 2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2층 4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륵보살이 천상에서 지상으로 태어나기까지의 56억 7천만 년이라는 시간과 거리를 사유하고 시각화하였다 한다. [576 Million dots(Sanskrit characters Maitreya), 먹, 대나무, 40X48cm, 2017]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면, 미륵을 뜻하는 범자 작품이 첫 번째로 마주하게 된다. 32개의 점이 범자 형상 위에 부조처럼 솟아있다. [575 Million dots(Sanskrit characters Maiterya), 천위에 디지털 프린트, L2330xW106cm, 20..
2018.02.21 -
경상도 관찰사 및 대구 판관 선정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21 [경상도 관찰사 및 대구 판관 선정비 전경] 경상감영공원에는 경상도 관찰사, 대구 도호부사, 대구 판관 등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29기의 선정비가 있다. [경상도 관찰사 및 대구 판관 선정비 설명 글] [앞쪽에서 담은 경상도 관찰사 및 대구 판관 선정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찰사 李敬與(이경여) 거사비 / 인조15년(1637)] [관찰사 具鳳瑞(구봉서) 청덕선정비 / 인조18년(1640)] [관찰사 閔蓍重(민시중) 영세불망비 / 현종 10년(1669)] [관찰사 李彦紀(이언기) 청덕선정비 / 숙종 22년(1969)] [관찰사 洪禹寧(홍우녕) 영세불망비 / 숙종 40년(1714)] [관찰사 金始烱(김시경) 영세불망비 / 영조 8년(1732)] [관찰사 閔應..
2018.02.09 -
무형문화재 대목장 김범식(전통 건축 모형 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25 [전통 건축 모형 전 팸플릿] [전통건축 모형전] 오천 년의 魂(혼)으로 이어온 匠人(장인) 대목장 김범식님의 전통 건축 모형전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담은 전시실 우측 전경] 1964년 도편수 김윤원 선생님 문하 입문 전통건축 목수 외길 54년 인생을 걸어오며 대구. 경북을 근거지로 국내외 주요 목조 문화재 수리, 복원 공사에 전념하고 있다 합니다. [15평 민가 주택] [15평 민가 주택] [영주 소수서원 강학당(보물 제1403호)] [영주 소수서원 강학당(보물 제1403호)]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영주 부석사 조사당(국보 제19호)] [영주 부석사 조사당(국보 제19호)] [여주 신륵사 조사당(보물 제180..
2018.02.07 -
참 좋은 인연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9-1 [4층 기획 전시실 안내 데스크] 여러 곳을 다니다 보면 우연찮게 참 좋은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먼 거리였다면 만날 수 없었던 인연이 다가왔습니다. 한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는 향촌 문화관과 대구문학관 포스팅을 하며, 4층 기획 전시실에서 하고 있는 '문학 살롱' 전체의 사진만 담고 총총히 돌아왔는데, 막상 포스팅을 하려니 욕심이 난다. 시간을 내어 다시 들렸다. 승강기를 타고 곧장 4층으로~ 먼젓번 들렸을 땐 비어있었던 안내데스크에 문학 해설사님이 앉아있었다. 가벼운 눈인사를 하고는 여쭈었지요. "사진을 찍어도 됩니까?" 그랬더니 흔쾌히 허락을 해 주었다. 요즘은 어딜 가나 플래시만 사용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지만, 간혹 한두 장의 사진만 허락하는 곳도 단 한..
2018.02.06 -
대구문학관(문학 살롱)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9-1 [문학 살롱 안내판] 오늘은 문학 살롱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명사님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지시구요.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입구에서 담은 문학 살롱 전경] 이곳을 소개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들렸습니다. 먼저 담아온 사진이 미흡한 것 같기도 하고 사진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두 번의 발걸음이 제겐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참 좋으신 분을 만나 행복했답니다. 고왔던 그 인연은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문학 살롱 소개합니다.^^ [문학 살롱 안내 글 내용] [문학 살롱] 문학 살롱에 자리하고 계시는 문인님을 소개합니다. 앞쪽부터 차례로.... [趙芝薰(조지훈, 1920~1968) 시인] 본관은 漢陽(한양). 본명은 趙東卓(..
201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