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14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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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남일동 진골목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진골목] 진골목은 '긴 골목'이라는 뜻으로, 경상도에서는 '길다'를 '질다'로 발음하는데 이 때문에 '긴 골목'이 '진 골목'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진골목 식당과 미도다방 전경] 진골목에서 유명한 곳 바로 진골목식당과 미도 다방이다. 혹 대구에 들리실 일이 있으시다면 진골목 식당에서 얼큰한 육계장 드시고 나오셔서 맞은편에 있는 미도다방에서 차 한잔 하시면 좋으실것도 같다. [미도다방 바같벽의 전상렬 詩] [진골목 2] [진골목 안내석] 여성 국채 보상 운동을 시작한 '진(긴) 골목' 1967년 2월21일 대구 금연대회에서 남자들이 나라 빛을 갚기 위해 금연을 결의하자 진골목에 살던 일곱분의 부인이 패물을 바쳤고 패물 헌납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안내글 내용) ..
2017.01.17 -
생가터에 세운 石齋(석재) 徐丙五(서병오) 胸像(흉상)]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가 [근대로의 여행(진골목)] 진골목 벽화를 보기 위해 들어선 골목에서 만난 石齋(석재) 徐丙五(서병오) 書畫家(서화가) 선생의 胸像(흉상) 대구 근대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석재 서병오 이곳이 그가 태어난 생가 터라 한다. [石齋(석재) 徐丙五(서병오) 胸像(흉상)] 본관 達城(달성). 호 石齋(석재). 영남출신으로 일찍이 군수를 지냈다. 1901년을 전후하여 중국 上海(상해)로 가서 그때 그곳에 망명중이던 閔泳翊(민영익)과 친밀히 교유하면서 그의 소개로 당시 상해에서 활동하던 유명한 중국인 서화가 蒲華(포화). 吳昌碩(오창석) 등과 가까이 접촉하여 많은 영향을 받았다 한다. [석재 서병오 선생의 연혁] [자세히] [선생의 작품] 1909년도 상해와 일본을 여행하였고..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