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10전시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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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원로작가 회고전 / 남충모 3
2010년대 이후 변화한 조형의식의 적용과 실천 1990년대~2000년대가 작품 소재의 다변화와 더불어 주제 의식의 전환이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는 시기였다면 2010년대 이후로는 새로운 비전과 탐색과 함께 지난 작품들의 소재를 재소환해 변화한 조형 의식을 적용하고 실천하고 있다. 전통적인 춤 소재외에 경마나 오케스트라의 연주 장면 또는 발레 공연 등 율동이 있는 장면들로 대상을 넓혀가는 한편 과거 자주 다루었던 어촌 풍경들을 새롭게 다시 취급한다. 여기에서 일관된 태도는 정태적인 사물의 표정이나 서정적 풍경보다 역동적인 운동감을 전달할 수 있는 장면들을 소재로 채택한 점이다. 빠른 붓질과 단속적인 붓놀림에서 즉흥성이 훨씬 높아진 것은 물론 핍진한 묘사보다는 표현주의적인 속도감 있는 활기찬 표..
2021.05.08 -
제20회 채원전
제20회 채원전 팜플랫과 참여 작가 약력이 적힌 팜플랫을 자세히 담아 소개하고 싶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크게 담아오지 못하여 이렇게 밖에 소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출입구 좌측 전시 작품부터 차례대로 소개합니다. 명제와 크기는 적혀 있지 않아 작가 명만 작품 아래 적었습니다. 김혜경. 박주희. 도원숙. 송효임. 이광노 작가님들의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0전시실 ' 제20회 채원전' 전시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