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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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시 / 신념 5
11전시실 특별전시 '신념'을 명제로 18분의 작가 작품이 코너별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었기에 참여작가의 작품이 많아서 한 번에 소개하긴 힘들기도 하지만, 감상하시는 이웃님께서도 자세히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에 전시작품을 3분씩 나누어서 소개해 드린다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다섯 번째로 이재갑 작가와 주앙 피나 작가, 뉴샤 타바콜리안 작가의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1.10.15 -
21st 봉산조형 페스티벌 / 중앙갤러리
1983년 대구 중앙로에 위치한 중앙미술관에서 출발하여 1987년에 중앙갤러리로 상호 변경하여 재개관한 상업화랑입니다. 매년 다수의 국내 유명 원로, 중진작가의 기획전과 초대전을 열었으며, 창의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작가를 발굴하여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작가와 애호가 사이에 실리 있는 교량 역활을 하고 있으며, 서양 문화에 가려 가볍게 다루어지거나 혹은 잊혀 가는 한국 근대 회화를 주목하며 꾸준히 취급하고 있습니다. (중앙갤러리 소개글 옮겨적음) 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에는 명제가 적혀 있지 않아서 담아온 우측 작품부터 좌측작품 중앙 작품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크게 보시고 싶으시다면 클릭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위 한영주 작가의 도자기인형 작품은 보고..
2021.06.17 -
화가 李仁星(이인성) 특별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 374 [이인성 특별전 출입구 전경] 화가 李仁星(이인성, 1912~1950)은 1912년 대구에서 태어나 1950년 초겨울 서울에서 세상을 떴다. 불과 38년이라는 짧은 생애였다. 하지만 이땅에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을 머문 화가라고 하기에는 이인성이 우리 화단에 남긴 족적은 너무나도 선명하다. 화가로서 등단은 마치 혜성이 다가오는 것 같이 순식간의 일어었고, 나타나기 무섭게 그는 단번에 화단의 정점에 올라 한 시대의 미술계를 현란하게 풍미했다. 그래서 그의 이름에는 늘 '귀재', '기린아', '천재화가', 선전 최대의 감격' 같은 화려한 수식어들이 따라다녔다. 그렇듯 그는 그림 그리기에서 귀신 같은 재능을 지닌 사람 즉 '귀재'였다. [전시실 입구 좌측 이인성 작가의..
2020.01.16 -
대구아트페스티벌 2019 특별전 / 박보배밋나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2전시실 출입구 전경] [박보배밋나 특별전 포스터] [박보배밋나 약력과 안내 글 전경] [박보배밋나 약력] [안내글 내용] 생명을 가진 존재는 시간 앞에서 쇠하여지고 낡아져 간다. 인간은 생명과 죽음이 서로 반대되는 것임을 안다. 인간은 한정된 삶을 살아가며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된다. 중략 필자는 나의 삶과 내 주변의 사람들이 왜 불안해하며 그 불안감이 그들의 삶의 전체에서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중략 상상은 미지의 세계를 엿보는 눈과 같아서 현실에서는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상상속에서 투명인간이 되기도 하고 영원한 삶을 살기도 한다. 중략 이러한 동기로 삶과 죽음에 대한 연구는 상상이미지..
2019.06.27 -
고월의 봄 특별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9-1 1층 향촌 문화원에서 승강기를 타고 4층으로 곧장 올랐다. 오늘은 고월의 봄을 만나려 가야 하니까... 4층 승강기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옆벽에는 '당신의 봄은 어떤가요?'란 글이 적혀 있었다. 나의 봄... 글쎄 나의 봄은 질문의 답을 생각해 보느라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나의 봄은 그냥 봄일 뿐이지 뭐... 야 봄이다. [대구문학관 4층 기획 전시실 입구 전경] [고월의 봄, 뽑기맨 작가와의 만남 안내 포스트] [입구에서 담은 고월의 봄 기획 전시실 내부 전경] 李章熙(이장희, 1900년~1929년)는 일제 강점기의 시인, 번역문학가이다. 본관은 仁川(인천). 본명은 李樑熙(이양희), 아호는 古月(고월). 대구 출신. 1920년에 李樟熙(이장희)로 개명하였으나..
20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