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원 개인展 / 수성아트피아 2전시실
하루하루 고투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지만 험준한 산봉우리를 넘어야만 행복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본다. 그림의 배경은 험한 세상이고 고뇌의 삶이 반영되었다. 거기에 꽃이라는 형상을 등장시키면서 조금은 이율배반적인 효과와 오묘한 조화로부터 공간의 자율성을 주었고, 행복은 곧 인내라는 꽃으로 활짝피어서 화면 가득 웃고 있으며 내가 바라보는 삶에 깃들여진 내면의식의 결과물로 해석한다.(옮겨 적은 글) 전시된 작품에는 명제는 없었으나, 크기는 적혀 있었기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명제도 크기도 적혀 있지 않으면 어떻게 소개를 해야할지 난감하니까요. 작가는 험한 세상과 고뇌의 삶을 꽃이라는 형상을 등장시켜 이율배반적인 효과와 오묘한 조화로 공간의 자율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옮겨 적은 글) 수성아트피아..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