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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寶(여보)와 當身(당신)
如寶(여보)는 같을 如(여)와 보배 寶(보)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란 뜻을 의미하며, 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며, 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는 그런 표현을 쓰기 보다는. 다른 표현으로 부른다고 한다. 當身(당신)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 말의 뜻은... 마땅할 當(당) 몸 身(신)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의 '當身(당신)'이란 말의 뜻이라 합니다. (퍼온글) 이런 귀한 '如寶(여보)'와 '當身(당신)' 우린 마주보며, 장점보다는 단점을 서로 더 많이 찍으며 살아온 것 같다. 앞으로는 서로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많이 찍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남은 생을 오순도순 살아가고 싶습니다.
2015.10.13 -
효자와 불효자의 차이
"어머님 뭐 하세요?" "그냥 있지 뭐~~" "전 오늘 저희 집에 래규 보려 오시나 했어요." "우리가 가니까 네가 쉬지도 못하고 더 힘든 거 같아서 좀 그렇더라." "아니에요. 그땐 짐도 다 못 치우고 그래서, 그랬어요." "이젠 다 치웠어요. 어젠 종일 퐁퐁 풀고 수세미로 구석구석 청소 다 했어요." "이제 오셔도 돼요." "그래 알았다. 오늘은 그렇고, 낼 갈게" "어머님 낼 아침 일찍 오실래요??" "아니, 아침에는 못 가 볼일도 있고, 오후나 저녁에 갈게" "어머님 그럼 오늘 저녁에 그 사람 와서 5일 어린이날 지내고 간대요. 그러니까 낼 저녁 함께 준비할게요. 여기서 저녁 잡숫고 가세요." "오냐, 알았다, 그럴게" 이럴 때 며느리가 참 좋다. 사랑스런 마음이 일어나지요. 잘해주는데 싫어라 할..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