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大邱書道大展 / 대구문화예술회관
난 대체로 이런 날은 피한다. 첫 날 전시실은 작가들과 축하객과 진행자의 분주함이 싫어서가 아니라, 전시 작품 사진을 담으려 가는 나는 분주한 사람들 틈에서 사진을 담기가 힘들어서 피하곤 하는데, 이날은 한국서도협회 대구지회장인 친구가 초대를 해서 갔다. 역시 사람들의 분주함과 전시장을 가득 메우는소란함에 친구에겐 인사만 하고 난 나대로 행동친구 역시도 나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지인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찾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쪽 분들과 인사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다. 난 나대로 행동할테니 나에겐 신경 쓰지말라고 작게 귀에말 처럼 하고는 나대로 행동 자!~ 돌격이다. 6전시실은 두고 7전시실부터 차례로 전시 작품 사진을 담기위해 출동!~ㅎ 전시 작품 사진을 다 담고 돌아왔지만, 시상식과 사진을 찍느라 ..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