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 '시각예술과 음악의 Hamony'
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회장 최옥영)가 '시각예술과 음악의 Harmony'라는 주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시회를 연다. 26명의 원로작가가 참여한다. 최옥영 대구원로미술인회 회장을 비롯해 박휘락, 박영근, 전재천, 윤근만, 정성근 등 30여명의 원로 미술인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시각예술과 음악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노래를 통한 감성을 색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참여한 미술인들에게 '노품화'라는 별칭도 붙었다. '노래를 품은 화가' 혹은 '노래를 품은 화폭'이라는 뜻이다. 2007년 결성된 대구원로미술인회는 현재 65~88세의 원로미술인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70대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구상 작가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 28명 중 27명이 참여했다. (작품을 이해 도움을 ..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