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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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 새 아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특히 건강의 복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패닉상태에 빠졌지요. 올해는 간절히 소원합니다. 코로나19와 변종까지 싹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날 전 아이들에게 생일축하를 받습니다. 제 생일이 참 묘해서 늘 헷갈리는 아이들... ㅎㅎ 음력 1월 1일이 제 생일이지만, 아이들 결혼 다 시킨 후에 남편이 음력설과 함께여서 당신 생일이 묻히면 안 된다면서, 양력 1월 1일로 생일을 하자 하고 땅땅 못을 박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제 생일이 된 거죠. ㅎㅎ 제가 담은 일출 사진을 올려봅니다. 앞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담느라 콧물이 흐르기도 ... 그래도 씩씩하게 담아 올립니다.
2021.01.01 -
앞베란다에서 담은 일출
새벽 4시 좌우로 누가 깨우는듯이 눈이 떠진다. 그후는 말똥 말똥한 눈으로 잠은 오지 않고 세수를 하고는 컴 앞 워드로 성경치기를 하다가 시간이 되면 블로그를 연다. 며칠 전 새벽에 일어나서 거실에서 앞 베란다 창을 통해 본 새벽풍경에 마음을 뼀겨버렸다. 스맛폰을 들고 앞베란다로 직행 창문을 열고 새벽 풍경을 담으려니 춥넹. 한참을 우측 강창교 있는 쪽부터 좌측을 옮겨 가며 담다보니 콧물이 주르르 제채기도 나온다. 춥네... 다시 방안으로 옷을 두툽하게 챙겨입고 다시 앞베란다로~ 오잉 동녁이 붉은 기운이 보이는 것을 보니 해가 떠오르려나보다. 다시 또 담고 담고 담았다. 그런데, 이게 말썽이었지요. 스맛폰도 추워서 감기가 걸렀나 jpg로 나와야 할 확장자 명이 heic로 나와서 받아놓은 폴더에서 클릭을 ..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