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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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챌린지 23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우쿨렐레 강습을 받고 집으로 오니, 손녀는 벌써 구미 집으로 가고 없고 식탁 위에는 환하게 예쁜 꽃이 장식되어 있다. 꽃병이랑 수반은 이사 오기 싫었던지 이사 올 때 어디론가 사라져 새집에서는 볼 수가 없네요...ㅠ.ㅠ 생수병을 잘라 꽂아놓고 간 손녀 꽃이 할미 맘을 환하게 밝게 아름답게 해 주었다. 하나하나의 꽃이 얼마나 예쁜지 아래에 한 송이 한 송이 담아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뿌옇게 물안개가 낀 가운데에도 불쑥해가 솟아있다. 새벽 이르게 일어나서는 언제나 하는 일은 거실 앞 베란다를 통해 금호강변 풍경을 내려다보는 거다. 안개 때문에 흐리긴 해도 안개 낀 이런 풍경이 좋다. 동영상으로 담을까 하다가, 한컷 한컷 우측에서 좌측..
2022.11.12 -
첫 검진 통과
[아파트 뜰에 핀 실란(샤프란)] [아파트 뜰에 핀 실란](샤프란) 2] 병원가는 날은 늘 조마조마하다. 행여 나쁜 소식을 들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메밀부침개] 운동 후 팔공산드라이브겸 점심식사도 할겸 겸사겸사 팔공산이나, 헐티재 너머 청도 추어탕도 먹으려 간다. 봉평메밀칼국수 식당에 들려 메밀부침개와 메밀콩국수, 메밀칼국수를 시켜 먹었다. 우린 같은 음식은 잘 안 시킨다. 혼밥이 아닌 둘밥이기에 한가지 음식보다는 두가지 음식을 시켜 먹으면 다 맛볼 수 있으니 자주 애용하는 메뉴중 하나다.^^ [팔공산 수미정(구.뜰안채) 식당에서] 한약닭백숙을 먹으려 들린 식당에서 음식 사진은 담지 못하고, 창가에 놓인 조각화분이 귀여워 한컷 한방 닭백숙을 미리 전화해서 시켜놓고 한마리를 시켰지만, 많이 남아 ..
2017.09.02 -
다시 시작하는 일상
오늘부터 운동을 다니기로 하였다. 아침을 먹고, 준비해서 복지관으로 고고~~ 복지관도착 주차 후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이 아니라 12시에 만나요. 우리~ 약속을 한 후 남편은 복지관 지하 1층 체력단련실로 난 4층 탁구장으로 함께 왔지만, 우린 갈길이 따로였네요. ㅎ 12시에 만나 그냥 집으로 가지 말고 점심도 먹고, 팔공산으로 한바퀴 드라이브하자는 남편의 말에 난 무조건 OK 봉평메밀전문 식당에서 메밀 콩국수와 메밀전을 시켜 배를 채우고... 한티재로 내 달렸다. 구비구비 산구비를 돌아 한티휴게소에 도착 분명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와서 생각해도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ㅠ.ㅠ 위의 풀꽃역시.... 감감... 배도 고프지 않은데...자꾸만 까먹는다. 나이탓으로 돌려보지만..
2017.08.22 -
초아의 하루 일과 중(탁구 동영상)
언제나 초저녁 잠 새벽 기상. 그리곤 준비해둔 게시물을 블로그에 올리고, 한편의 詩(시)를 카톡으로 지인님들께 보내드리고... 아침을 먹고, 설겆이 집안 정리 해놓고는 남편과 함께 강동어르신 사랑 복지관으로 출근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는 남편은 지하 1층 체력단련실 초아는 4층 탁구장으로~ 점심시간에 만나 함께 식사후 다시 또 헤여짐. 난 탁구장으로 직행 남편은 컴퓨터실이나, 아니면 간이 휴게실에서 책을 보던지 그 후의 일정은 전 모르죠. ㅎㅎ 오후 2시~2시30분경 만나 퇴근 곧장 집으로 오지만, 간혹 팔공산으로 직행 드라이브겸 좀 이른 저녁을 해결하곤 집으로... 대충 이렇게 지낸다고 언젠가도 말씀드렸지요. 탁구장에서 알게된 부부함께 운동 하려 오시는 분께서 그분의 아내와 함께 탁구치는 제 뒷모습을 ..
2016.03.26 -
소소한 일상
새벽에 일어나, 컴을 켜고 준비해 놓은 게시물 올린 후 이웃들의 블로그를 여기저기 들려본다. 비록 한 줄 댓글은 남겨놓지 않아도, 눈도장이라도 찍어놓고 나온다. 그 후엔 아침을 먹고, 짝꿍이랑 함께 출근(?) 어디로 / 복지관으로 뭐하려 / 운동하려 왜 / 건강도 지키고 더불어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도 만나려... 작년 후반기부터는 새로운게 하나 더 덧붙였다. 우쿨렐레 배우기 복지관에서 하는 수업이기에 운동하려 가는 김에 배울수 있기에 더욱 좋다. 오래전 하모니카를 배우다 그만 두었다. 입안에 자꾸 헐어서... 하모니카와는 궁합(?)이 맞지 않았나보다. 그 후 하나쯤은 악기를 다룰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무엇을 배울까 망서리다 작년 후반기에 초급반에 수강신청을 했다. 사람이 많을 땐 추천으로 뽑기에 ..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