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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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한택식물원 플라워레터 전시회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365 답사길에 한택 식물원에 들렸습니다. 마음껏 다녀오라 남편은 말했지만, 그렇지 못한 시간이 걸음을 재촉하게 하였다. 입장권을 끊고, 식물원으로 직행 탐색로를 따라 꽃 사진과 풍경 담기에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다가 캘리거레피 전시회를 하고 있는 곳에 다달았다. 시간이 아무리 촉박하다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서둘러 디카에 담기 시작... 돌아오는 길은 종종 걸음하게 하였지만, 마음은 흐뭇하였답니다. 정리한 캘리그라피 한택식물원 플라워레터 전시회 소개합니다.
2015.11.06 -
한 포기의 풀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기적이
아하 일일초네!~ 반가워서 얼른 달려갔지요. 다녀와서 정리를 하며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답니다. 아공... 나으~~~~~실수...ㅠ.ㅠ 아는척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꽃이름을 조금 많이 알게된 요즘 자주 이런 실수를....ㅎㅎ 차라리 흰꽃, 분홍꽃, 빨강꽃... 할껄.... 일일초(프록스)가 아닌 '협죽도' 또는 '풀협죽'이라 부르는 다른 식물이었어요. 지난 7월 3일 한택식물원에서 담아 온 사진입니다.
2015.09.19 -
용인 朴仁永(박인영) 孝子旌門 (효자정문)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박인영 효자비와 효자정문 전경] 朴仁永(박인영)의 본관 竹山(죽산). 자 汝安(여안) 朴敏興(박민흥)의 아들이다. 英祖(영조) 26년(1750) 옥산리에서 태어났다. [박인영 효자비와 효자정문] 어려서부터 행동이 단정하고 효성이 지극하였고, 재덕을 겸비하여 약관의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였다. 영조 47년(1771) 과거에 급제하여, 通德郞(통덕랑)에 올랐으나 모친께서 병으로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약재를 구하여 탕약을 해드리며, 온갖 정성을 다하였지만, 모친이 생명이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세 번 잘라 피를 흘려 넣어 모친의 수명을 며칠 간 연장할 수 있었다. 모친상을 당하여 지극히 애통하면서 ..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