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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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 향기따라 보길도 樂書齋(낙서재)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명승 34호 [낙서재와 곡수당 안내팻말 전경] [곡수당에서 본 樂書齋(낙서재) 전경] 1992년 1월 11일 사적 제36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명승 제34호로 변경되었다. [樂書齋(낙서재) 가는 길에 핀 들꽃] [樂書齋(낙서재)] 無悶堂(무민당) 등 건물 4채가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소실되고 집터만 남아 있다. 현재 복구 중이다. 시문을 창작하고 강론하던 곳으로, 동천석실과 마주보이는 곳에 있다. [樂書齋(낙서재)] 고산은 인조 13년(1637)부터 1671년 죽을 때까지 일곱 번이나 이곳에 드나들며 글을 쓰며 생활 했는데 햇수로는 13년이나 되어 그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지가 많다. [樂書齋(낙서재)] 樂書齋偶吟(낙서재우음) 낙서재에서 우연..
2016.01.05 -
고산 윤선도 향기따라 曲水堂(곡수당)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낙서재 곡수당 안내팻말] 오른쪽 옆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팻말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곡수당과 낙수재 가는 길] 가는 길도 낙수재도 공사중이었다. 다행히 곡수당은 공사는 끝났지만 조경이 아직 어울어지지 않았다. '芙蓉八景(부용팔경)' 고산 선생은 부용동 곳곳에 八景(팔경)을 선정하고 낙서재에서 글을 읽고 시를 짓는 틈틈이 부용동 산야를 소요했다. 부용팔경은 격자봉 기슭에서부터 청별 앞바다까지 내려오면서 산재해 있다. 제1경 蓮塘曲水(연당곡수, 곡수당의 연꽃) 제2경 銀屛淸風(은병청풍, 석벽에 부는 맑은 바람) 제3경 然亭孤亭(연정고송, 세연정의 홀로선 소나무) 제4경 水塘老柏(수당노백, 곡수당터의 늙은 동백) 제5경 石室暮煙(석실모연, 석실에 감도는 저녁 연..
2016.01.05 -
고산 윤선도의 향기따라 보길도 洗然亭(세연정)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보길도 사적 제368호 [세연정 조감도] [안내판 글 내용] 세연정 바로 앞 가게인데...슈퍼도하며, 민박도 하는곳이다. 가게 이름이 어부사시사...이름이 정겨워 올려본다. [입구쪽에서 본 판석보] 해남 땅끝에서 보길도를 가기위해 배를 탔다. 옛날에는 보길도까지 배를 타고 가야했지만, 지금은 해남에서 보길도 보다 가까운 노화도에 내려주어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다리를 넘어 보길도로 들어갈 수 있다. [입구 왼쪽 개울건너 동백] 차량도 함께 갈 수 있으니, 자차로 온 사람들은 차를 싣고 떠나는 것이 보길도의 답사길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며, 차도 함께 배를 타고 건너가기를 권하기에 우리도 차와 함께 배를 타고 노화도로 향했다. 차를 가져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201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