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와 함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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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수변공원 / 詩를 노래하는 달빛 시화전
올케와 함께 대구수목원에서 월광수변공원까지 행복한 걸음을 하였더니, 반갑고 기쁜 선물을 받았어요. 뭐냐고요? 알아맞춰 보셔요. 위 사진속에서 앞쪽 철망벽으로 뭔가 흐릿하게 보이는게 없나요? 초아가 좋아하는 시화가 걸려 있었어요. 詩를 노래하는 달빛 시화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일시 : 2021년 10월 15일(금) ~ 11월 4일(목) 장소 : 월광 수변공원 일원 초아가 들린 날이 11월 11일 빼빼로 대이 날이었으니, 시화전은 끝이 났어요. 그러나, 거두지 않고 그냥 두었기에 한 작품도 놓치지 않고 담아와서 소개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詩畵(시화)로 즐겨보셔요. 자아 즐길 준비 되셨나요? 소개합니다. 월광 수변공원을 거의 샅샅이 둘러보고 시화전까지 보았으며, 올케가 사준 맛집 할매묵밥 집의 '묵밥'까지 먹..
2021.11.16 -
대구광역시 월광 수변공원
올케와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를 둘러 본 후 "형님 그만 가려구요?" 아쉬움이 가득한 목소리로 묻는다. "그럼 어디 갈까?" "수변공원이 좋다하던데요. 여기서 멀지도 않고..." 말끝을 흐리기에 그럼 그기도 들려보자 난 한 번도 안 간 곳이거든 하였다. "형님 점심은 제가 묵밥 사드릴께요." 하네요.^^ 일단 누가 내든간에 들려보기로 하고 대충 어디쯤이란것은 알고 있었지만, 확실하게 알고 가려고 네비에 수변공원하고 통합검색에 적었더니, 에궁 왠 수변공원이 그리도 많은지 전국의 수변공원이 주르르 뜨네요. ㅎㅎ 우리가 가고 싶은 주소를 클릭 그때서야 '월광 수변공원' 이 생각이 났습니다. 월광하면 떠오르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베토벤은 피아노 소나타를 32곡이나 작곡했는데, 14번 '월광(月光) 소나타' ..
2021.11.15 -
올케랑 축제 기간에 다녀온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지난달 10월 29일 국화축제 하루 전날 다녀왔지만, 아래쪽 국화는 활짝 개화하였는데 조형물의 국화는 봉오리였기에 축제가 끝난 후 아니면 축제가 끝날 무렵 다시 들려야겠다 마음 먹었지요. 가까이 사는 올케가 수목원 국화전을 다녀오지 않았다기에 다음에 갈 때 함께 가요. 하고 약속을 하였다. 목요일은 시간 여유가 있다는 말을 듣고 기억해 두었다가 하루 전 수요일 전화를 했다. "내일 목요일 시간 있지요?" "네 있어요. 왜요? 무슨 일 있으셔요." "아니 수목원 가려 하는데 함께 갈까 하고.." 목요일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약속 약속한 시간에 만나 출발하려는데... "형님 이거" 하고 내미네요. 이게 뭔데? 하였더니 외손자가 빼빼로 대이라며 준 빼빼로를 제게도 나누어 주네요. 에궁 빼빼로 대이 잊고 산 ..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