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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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 날. 어제저녁 뉴스부터 계속해서 많은 비와 바람이 분다하기에 처음 예정했던 곳을 다 취소하고 집으로 곧장 가기로 결정. 그랬는데, 펜션 현관문안쪽에 주변의 관광지 소개가 붙어 있어서 보니,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이 눈에 띈다. 검은모래? 백사장이 아니라 검은 모래??... 궁금하기도 하고 펜션에서 5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기에 들렸다 가면 안되겠니? 하니 그러자고 하네요.^^ 만성리검은모래해수욕장에 도착 이른 시간이라 해변에는 거니는 사람이 없이 텅 비어 있다. 우선 검은 모래인지 확인부터 ㅎㅎ 하얀 모래보다는 검긴하지만, 처음의 내 생각은 아주 새카만줄 알았기에 약간 실망? 그래도 다른 해변보다는 검긴하네요. 해변 사진도 담고 동생과 함께 해변도 거닐어 보았다. 다시 또 확인....
2021.04.03 -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오동도
여행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걱정이 되는게.... 새벽을 어떻게 보내느냐다... 어릴적부터의 습관이 초저녁이면 곧장 자고 새벽녘이면 일어나는... 그 습관때문에 어쩌다 모임에서 여행을 가게되면 아무도 나와 함께 자려 하지 않는다. 새벽같이 일어나 사브작 거린다나 뭐라나 하면서....ㅠ.ㅠ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도 잠이 오면 곧장 자야하는 나. 동생과 지부는 한창 얘기를 나눌 시간에 난 쿨쿨 잤다. ㅎㅎ 그리곤 새벽에 일어나 조심스레 일어나긴 했지만, 역시 고민이다. 어쩌지? 살며시 휴대폰을 켜고 보다가 마침 새특40일주간이기에 영상예배 시간을 기다렸다가 새특 31일차 예배를 숨죽여 드렸다. 그랬는데도 꼼짝도 않고 자는 줄 알았던 동생도 지부도 다 들었다하넹. 그래도 다들 믿는가정이기에 잠결에 들려오는 찬..
2021.04.01 -
1박 2일 여행 첫날 鎭南館(진남관)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1 국보 제304호 [진남관 입구에서 담은 망해루 전경] [공사안내도와 설명글] [望海樓(망해루) 현판] [望海樓(망해루)] [망해루 뒤쪽 통제문 전경] [충무공 이순신과 여수 진남관 등 안내판] [진남관임란유물전시관 안내팻말] 아랫쪽 길 한쪽으로 진남관임란유물전시관 안내팻말이 세워져 있었지만, 우선 진남관을 둘러 본 후 들려보기로 하고 통과 [統制門(통제문) 현판] [統制門(통제문) 전경] 統制門(통제문)을 들어서면 곧장 鎭南館(진남관)이다. 이곳이 바로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 지휘소로 삼았던 鎭海樓(진해루) 터 자리에 세운 수군의 중심 기지 鎭南館(진남관)이다. [진남관 안내판 글 내용] [진남관 보수 정비사업 설명글] [鎭南館(진남관) 현판] 현판 글씨는 17..
2016.10.08 -
1박 2일 여행 첫날(여수 한화 아쿠아 플라넷)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1 [aqua. planet(아쿠아 플레넷) 전경] 미리 구입한 표를 들고 앞장 선 동생댁을 따라 종종 걸음을 옮기며, 스맛폰으로 담기 바빴다. [aqua. planet(아쿠아 플레넷)] 해양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합니다. [1층에서 담은 둥근 2층 천정] [1층 안내도와 설명 글] 다른 곳은 생략하드라도, '박물관은 살아있다.' 와 '다면 입체 영상관' 특히 박물관은 살아있다에는 마법처럼 살아있는 듯한 그림을 체험할 수 있는 착시미술을 전시하고 있다는데... 들려보고 와야했는데... 그러지 못하였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겨났나보다. 몰랐으니, 그냥 지나칠 수 밖에...ㅠ.ㅠ 차..
2016.10.05 -
친정 동기간과 1박 2일 여행
침묵시위로 어렵게 얻어낸 친정 동기간과 함께 한 1박 2일 여수와 순천 여행길 [카톡모임방에 올려놓은 여행일정] 시간 차이는 조금 있었지만, 일정에 따라 무사히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마쳤습니다. 옛 생각만 하고 다녀온 후 금방 블로그를 할 수 있으리라... 믿고, 약속도 하였건만, 내 생각일 뿐. 몸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개천절 하루를 허비하고 이제야 이웃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내일부터는 다녀온 여행 코스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웃님들도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들 되셔요.^^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