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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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지하도 SPACE 4 / 김유주 개인전
소원을 적어 연못에 던져 달라는 문구에 호기심이 일어났다. 그러나, 종이가 없다 소원을 적을 펜은 통안에 있지만... 적을 수 있는 종이가 없다. 마음에 적어서 넣어볼까? 이렇게 많은 소원들을 적어 걸어놓았으니 종이가 없을 수 밖에... 여기 걸려있는 이들의 소원이라도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연못에 적혀 있는 나미의 슬픈 인연 노랫말의 일부가 적혀 있어서 담아와서 아래에 올렸습니다. 내친김에 노랫말의 일부도 아래에 적어올려봅니다.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은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2023.11.28 -
대구 범어지하도 SPACE 4 / 원예찬 개인전
전시된 작품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줄을 둘러놓았다. 밖에서 감상하라는 말씀이겠지요. 어떻게 담아와야 다른 작품과 겹쳐지지 않게 담을까 궁리하며 담아왔지만, 마음에는 썩 들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소개합니다. 한 작품 한작품 마다 앞뒤 쪽으로 명재가 적혀 있었지만, 안쪽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 담아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담아왔으니 감상해 보셔요. 대구 범어지하도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4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 원예찬 개인전 전시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