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종합노인복지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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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1일 ~ 9월 6일 주간 일기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코로나는 물리쳤지만, 후유증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나른한 게 의욕이 없다. 오늘까지 우쿨렐레도 건너뛰고 집에서 쉼 앓느라 힘드셨을 거라면서 건너편에 살고 있는 올케가 개장국(탕)을 사다 주었다. 사러 가기 전 전화해서 "형님 개장국 드셔요?""탕을 좋아하셔요. 진국을 좋아하셔요?" 하고 묻기에 안 사다 줘도 된다고 하였지만, 올케도 먹고 싶어 사러 간다고 하니더는 거절하기가 좀 그렇다.진국도 좋지만, 탕이 먹기가 좋다고 했다. 오후쯤 딩동!~ 올케가 벨을 울리기에 서둘러 마스크를 착용하고문을 열고, 얼른 받고는 잘 가요. 하고는 되돌려 보냈다.행여 몸이 약한 올케에게 옮기면 안 되니까 서둘러 보냈다. 집안에만 있었더니, 체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서....저녁 무렵 산책..
2024.09.07 -
2024년 1월 20일 ~ 1월 26일 주간일기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우쿨렐레 수업도 마치고, 약간의 연습 그리곤 언제나처럼 후다닥 집 아이들 전화와 친구의 전화를 받으며, 담아온 자료로 포스팅 준비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거룩 거룩 거룩한 날 주님의 날 주일이다. 주님의 집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다. 건널목을 건너기 전 보이는 교회의 모습을 담으며 자랑스럽다. 찬양과 기도로 예배를 마친 후 4층 헤븐에 들려 뷔페식 점심을 줄기 모임 '젊음의 행진' 교우님들과의 식사 시간도 식사를 마친 후 커피 봉사를 해주시는 남성도 님들이 가져다주시는 아메리카노 마시며 즐기는 이 순간도 놓칠 수 없다. 그러나, 오래는 함께 하지 못한다. 아쉬움을 남긴 채 2층 도서관으로 자원봉사를 하러 내려가는 발걸음도 행..
202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