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7번째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광명 미용실 오늘 가기로 약속하였지만, 밤새 내린 비가 그치지 않고 세찬 비가 아침까지도 이어진다. 아무리 생각해도 안될 것 같다. 한참 지난 후 내다보니 비는 내리지만, 보슬비 이 정도라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전 살던 동네의 광명 미용실 곧바로 출발 가는 도중 전화가 왔다. "언니 비 오는데, 올 수 있어요. 다음에 오셔요." "지금 가고 있는데??" "그럼 조심해서 오세요" 도착하니 주차할 곳이 없다. 미장원을 지나 예전 살았던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한 후 갔더니 벌써 3분의 손님이 먼저와 계셨다. 한 분은 머리를 말고 계셨고, 기다리는 두 분 중 한 분은 커트 손님 또 한 분은 해나 손님(막내아들의 초등학교 2학년의 담임선생님이셨다.)..
202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