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억치과(2)
-
2024년 11월 9일 ~ 11월 15일 주간 일기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2번을 연속 건너뛴 우쿨렐레 수업 오늘은 정식으로 함께 하였다. 정식이라고 해봐야 크게 다를 건 없지만...ㅎㅎ 치아가 아파서 밥을 잘 먹지 못하니 친구가 전복죽과 미역국을 끓여 놓을 테니 가져가라는 연락을 받았다. 안 간다고 하면 친구가 들고 올 판이라 거절할 수도 없다. 미안하고 죄송스럽지만, 토요일 우쿨 수업 마친 후 곧장 가지러 가기로 약속.우쿨 회원인 망고식스 카페 주인을 카페까지 태워주고,난 곧장 칠성동 친구 집으로 쓩~ 요리조리 잘도 알려주는 티맵으로 친구 집 도착전복죽과 국만 가지려 갔는데, 세상에나 몇 번 입어보지도 않은 옷과사 놓고 마음이 변해서 입지 않은 옷까지 4벌이나 주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본다.입어보고 입을만하면 가져가고 아니면 그냥 두고 가도 된다..
2024.11.16 -
처음 만난 꽃
이 꽃 보셨나요? 전 처음 보았습니다. 남편의 치료를 위해 치과에 함께 갔다가 무료한 시간을 때울 겸 뭐 하지? 둘레둘레 둘러보다가 위 선반 위의 아름다운 꽃을 만났습니다. 혹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처음 만난 분도 계실 것 같아서 이웃님들께 소개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편집] 요리, 조리, 가까이, 아름다운 부케 같은 꽃을 모아 모아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감상해 보셔요. [치과 내부 전경] [사공억 치과 내부] 꽃과 노닐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치료를 받고 나오는 남편 내일은 이웃님께 소개를 해야지 발걸음도 가비얍게 집으로 고고~~~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