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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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내 금서루 입구 비석군
소재지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비석군 전경] 공산성의 4개의 성문 중 서쪽에 위치한 錦西樓(금서루)로 오르는 오른쪽 길목에 공주와 관련된 인물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군을 만날 수 있다. [금서루 입구 비석군 안내판 글 내용] [비석군] 공주는 근세에 충청도 감영이 있던 곳으로 충청남도 행정의 중심이었다한다. 지금은 대전이지만, 대전은 1905년 호남선이 합류하기 전까지는 회덕의 일부분에 불과한 그야말로 황무지인 '한밭' 이었습니다. 충청도 감영이 있던 공주는 관찰사와 도지사가 집무를 보는 행정도시였는데, 관찰사나 도지사가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때는 자신의 공덕비를 세우도록 압력을 넣는 경우도 많았다 합니다. 물론 선정을 베푼 관찰사나 도지사는 주민들이 자원하여 세웠지만... 그래서 공주감영..
2015.11.03 -
順天鄕校(순천향교) 碑石群(비석군)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동 182 [순천향교 내 碑石群(비석군) 전경] 善政碑(선정비), 功績碑(공적비), 不忘碑(불망비), 興學碑(흥학비), 重修碑(중수비) 永世不忘碑(영세불망비), 頌德碑(송덕비),淸德碑(청덕비),功德碑(공덕비),愛民碑(애민비), 去思碑(거사비),永思碑(영사비)등등 여러곳에 흩어져 있던 비석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듯... 안쪽 은행나무 아래 있는 碑(비) 부터 자례로 담아 소개합니다. 하나 하나의 비는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비문을 읽으시며, 천천히 살펴보셔요. 碑(비)들의 종류를 살펴보면, 善政碑(선정비) : 선정을 베푼 지방 수령이나 관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興學碑(흥학비) : 교육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不忘碑(불망비) : 어떠한 사실을 후세 사람들이 잊..
2015.10.14